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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제공
2014-10-06

BT-ICT 융합으로 바이오헬스 신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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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황금알을 낳은 거위'로 비유되는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R&D)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 등 3개 사업, 12개 분야의 바이오헬스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발굴을 위한 R&D 추진 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번 사업에는 바이오기술(BT)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제품·서비스 관련 기술 개발이 다수 담겼다.

대표적으로 ▲ 모바일 심폐기능 진단 의료기기 ▲ 고령층을 위한 스마트 휠체어 ▲ 인터넷·게임 중독 진단·예방 기술 ▲ 생체 친화형 바이오 임플란트 ▲ 세균 감염·중증 질환 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기기 등이 있다.

미래부는 질병 예측·피부노화 규명·희귀 난치성 발달장애 치료 등을 포괄하는 유전체 분석 기술과 뇌과학 원천 기술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유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단계별 건강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R&D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2014-10-06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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