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국내 최초 과학전문방송인 ‘사이언스TV’와 YTN이 ‘제3차 과학기술전문방송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사이언스TV’는 국내 유일의 과학채널로,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와 한국과학창의재단(강혜련 이사장)이 과학기술전문방송사업자를 선정해 함께 운영해 왔다. 2007년 ‘사이언스TV’ 개국 이후, 올해까지 2차 채널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6월, 3차 채널사업자를 모집 공모했다. 공모마감 후,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등 두 차례의 적격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3차 채널사업 추진위원회 최종회의에서 (주)YTN이 1, 2차에 이어 3차 사업자로 다시 선정됐다.
과학방송 콘텐츠 개발로 과학대중화에 앞장
이번 3차 협약식에서 강혜련 이사장은 “사이언스TV가 그동안 방송을 통한 진정한 과학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채널사업 운용에 필요한 재원의 부족과 지상파 채널에 비해 열악한 채널접근성 등 여러 가지 어려움들로 인해 아직까지는 국민들이 열망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3차 채널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사이언스TV’가 국가 브랜드채널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 차례 연속 채널사업자로 선정된 YTN에게 “이번 협약이 1, 2차 채널사업을 연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상생의 파트너로 ‘사이언스TV’가 국가 브랜드채널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배석규 YTN 사장은 “지난 두 차례 채널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과학 콘텐츠를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좀 더 재미있는 과학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청자들의 접근성을 확대 나갈 뿐 아니라 명품 다큐멘터리 제작과 최신 과학뉴스를 강화에 주력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채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또 “지난 6년간 성장기였다면 이제부터는 그 뿌리를 더욱 굳건히 내릴 수 있도록 전사적인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전문방송채널이 과학문화 확산에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인식 아래 ‘사이언스TV’를 설립해 과학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도모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여 과학지식 중심 사회 구축에 앞장서 왔다.
국내 첫 민․관 합작프로젝트로 이뤄진 ‘사이언스TV’는 그동안 전 세계 첨단 기술 동향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과학뉴스는 물론 실생활에 밀접한 과학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 전달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으로 과학문화의 대중화에 일익을 감당해 왔으며 3차 사업에는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사이언스TV’는 국내 유일의 과학채널로,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와 한국과학창의재단(강혜련 이사장)이 과학기술전문방송사업자를 선정해 함께 운영해 왔다. 2007년 ‘사이언스TV’ 개국 이후, 올해까지 2차 채널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6월, 3차 채널사업자를 모집 공모했다. 공모마감 후,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등 두 차례의 적격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3차 채널사업 추진위원회 최종회의에서 (주)YTN이 1, 2차에 이어 3차 사업자로 다시 선정됐다.
과학방송 콘텐츠 개발로 과학대중화에 앞장
이번 3차 협약식에서 강혜련 이사장은 “사이언스TV가 그동안 방송을 통한 진정한 과학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채널사업 운용에 필요한 재원의 부족과 지상파 채널에 비해 열악한 채널접근성 등 여러 가지 어려움들로 인해 아직까지는 국민들이 열망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3차 채널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사이언스TV’가 국가 브랜드채널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 차례 연속 채널사업자로 선정된 YTN에게 “이번 협약이 1, 2차 채널사업을 연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상생의 파트너로 ‘사이언스TV’가 국가 브랜드채널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배석규 YTN 사장은 “지난 두 차례 채널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과학 콘텐츠를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좀 더 재미있는 과학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청자들의 접근성을 확대 나갈 뿐 아니라 명품 다큐멘터리 제작과 최신 과학뉴스를 강화에 주력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채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또 “지난 6년간 성장기였다면 이제부터는 그 뿌리를 더욱 굳건히 내릴 수 있도록 전사적인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전문방송채널이 과학문화 확산에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인식 아래 ‘사이언스TV’를 설립해 과학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도모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여 과학지식 중심 사회 구축에 앞장서 왔다.
국내 첫 민․관 합작프로젝트로 이뤄진 ‘사이언스TV’는 그동안 전 세계 첨단 기술 동향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과학뉴스는 물론 실생활에 밀접한 과학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 전달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으로 과학문화의 대중화에 일익을 감당해 왔으며 3차 사업에는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김순강 객원기자
- pureriver@hanmail.net
- 저작권자 2012-11-07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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