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팔 전시회는 미디어 아트 예술가로 유명한 양만기 작가와 함께 하며 테팔의 다양한 주방용품으로 테팔이 꿈꾸는 집을 지어 관람객과 교류할 수 있는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4년 현대주방의 개념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모이는 공간, 아이들의 꿈과 가족의 사랑이 넘치는 공간이다. 전시회에서 테팔은 하나의 주방용품이 아닌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하나의 오브제로 상징되며, 주방의 즐거움을 표현한다.
또한 테팔은 이번 전시회를 기념하여 국내 최초로 제작한 테팔 아트 프라이팬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만기 작가가 따뜻한 가족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이 들어간 테팔 아트 프라이팬은 최초로 한글이 들어간 프라이팬으로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테팔 아트 프라이팬은 이번 전시회를 기념하여 한정판으로 출시할 예정이어서 소장가치도 높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 한성진 객원기자
- 저작권자 2004-09-16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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