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물로 잘 알려진 알칼리 환원수가 과연 항암효과를 갖는 것일까. 답은 예(YES).
이 같은 결론은 연세대학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김현원 교수팀이 미네랄의 조합을 이용해 알칼리 환원수를 만들고 이를 동물실험을 통해 항암, 암전이 억제효과, 항산화효과, 면역기능 강화효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김 교수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27~28일(금~토) 서울 신촌 연세대 제 3공학관에서 열리는 국제 심신과학학회와 국제생명정보과학학회 학술대회(http://yeics.yonsei.ac.kr/islis2004)에서 발표되었다. 아래는 발표 요지.
<>물은 무엇인가=물은 우리 몸의 약 70%를 차지한다. 생체의 모든 반응은 물 속에서 일어난다. 물이 없으면 인체의 단백질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며 기능도 못한다. 물은 마신 후 불과 30분 후 혈액에 도달하고 1분 후 뇌 조직에, 10분 후에는 피부에, 20분 후에는 간*심장*신장을 비롯한 장기에 도달한다.
물은 인체의 어느 곳이든지 마신 지 20분이면 도달해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물에는 다양한 기능수가 있다. 전기분해 알칼리수를 비롯해 정전장을 이용하는 전자수, 자석 N극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N극 자화수, 자연계의 암석이나 특별히 제작한 세라믹 들을 이용해 물에 에너지를 담은 물 등이 있다. 이외에도 동종요법과 같이 호르몬과 같은 물질의 정보를 물에 담아서 특별한 기능성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만들어진 물도 있을 수 있다.
<>알칼리 환원수는=현실적으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능수이다.
알칼리 환원수는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없애는 힘이 있다.
곧 6각수가 풍부해 인체를 외부의 교란으로부터 안정되게 유지시켜주고 혈액의 산성화로 나타나는 인체의 부조화와 활성산소가 원인이 돼 나타는 인체의 이상에 효과를 갖는다. 시중에 볼 수 있는 알칼리수를 만드는 장치는 모두 직류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알칼리수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미네랄을 이용하는 것이다.
자연계에는 물과 접촉해 수소를 발생하며 물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줄 수 있는 미네랄을 이용하는 것이다. 수소보다 이온화 경향이 큰 마그네슘, 칼슘, 리튬과 같은 미네랄들을 이용한다. 미네랄 알칼리 환원수는 전기분해 방식에 비해서 저렴하고 운반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인체에 이로운 에너지를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네랄 알칼리 환원수로 실험을 해보니=우선 실험용 흰쥐에 악성피부암 세포주를 복강에 주입한 후 미네랄 알칼리 환원수를 시험용 흰쥐들이 마시게 했다. 10일 후 쥐에서 자란 종양의 크기를 비교한 결과 알칼리수를 마신 흰쥐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종양이 자라는 속도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생존기간이 매우 늘어났다. 뿐 아니라 알칼리 환원수를 마신 쥐의 경우 암이 전이되는 속도가 대조군에 비해 내우 늦어진 것을 확인했다.
악성 피부암세포는 활성산소를 많이 생성하여 암의 전이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우스의 각 조직에서 활성산소의 양을 측정한 결과, 알칼리 환원수를 마신 쥐의 경우, 간, 폐, 신장에서 활성산소의 양을 현저히 줄였다. 하지만 면역기능의 중추인 비장에서는 오히려 활성산소의 양이 늘었다.
김현원 교수는 이와 관련 “이것은 활성산소가 인체에 부정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외부의 적을 격퇴하기 위한 면역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알칼리수를 마신 쥐의 경우 세포성 면역기능을 주관하는 Th1사이토카인과 항원항체 반응과 같은 체액성 면역을 주관하는 Th2사이토카인이 모두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알칼리 환원수가 당뇨병과 비만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유전적으로 당뇨와 비만이 유발되는 OLETF라는 쥐를 이용하여 실험을 한 결과, 알칼리 환원수를 마신 쥐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당뇨가 시작된 이후에도 체중의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고, 혈당치도 줄어들었고, 총 콜레스테롤의 양과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의 경우도 현저하게 감소했다.
<>결론=미네랄 조합을 이용해서 생성되는 알칼리 환원수는 전기분해 알칼리수에 못지 않은 기능성을 보여 준다. 휴대가 가능하고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알칼리 환원수의 가장 큰 장점은 항산화효과와 면역증강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것이다.
김현원 교수는 “항산화 효과와 함께 세포성면역과 체액성 면역을 나타내는 사이토카인이 모두 증가하는 것은 항암효과 및 암전이 억제효과를 낳은 기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암시해 준다”고 설명했다. 알칼리 환원수는 특정 질환에만 작용하는 약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활성산소를 제어해 주며, 또 병과 싸워서 이길 수 있도록 면역기능을 상승시켜 주기 때문에, 활성산소로 비롯되는 많은 질환, 그리고 면역기능의 저하로 비롯되는 거의 대부분의 질환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알칼리 환원수가 항암효과 뿐 아니라 항당뇨 효과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알칼리 환원수는 약이 아니며 매우 안전하다. 뇌를 포함한 인체의 어느 조직까지 30분안에 도달한다. 알칼리 환원수를 마시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대부분의 만성질환에 치료효과마저 나타낼 수 있는 매우 이상적인 방법으로 기대된다.
<문의>
연세대 원주 의대 김현원 생화학교실 교수
전화; 033-741-0283, 팩스; 033-743-0411
[과학기자협회미디어리소스발굴자료]
- 한성진 객원기자
- 저작권자 2004-08-29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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