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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율 심북스 대표"에 대한 검색 결과

총 24 건
심재율 심북스 대표
2015-10-15
꿀벌의 운명, 생후 3일째 결정된다 인간의 성격이나 건강 등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유전자(DNA)임이 알려진 다음 부터, 과학자가 아닌 보통 사람들은 내 유전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매우 궁금증을 가졌다.
꿀벌의 운명, 생후 3일째 결정된다
심재율 심북스 대표
2015-10-01
산소(O₂)가 무슨 죄가 있다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이름, 세계 최고 봉우리 에베레스트이다. 이 산에서 실제로 일어난 조난사건을 영화로 만든 것이 ‘에베레스트’이다.
산소(O₂)가 무슨 죄가 있다고
심재율 심북스 대표
2015-09-24
핵무기 개발 부추긴 물리학자들 현대 사회의 지식인 사회에 별처럼 떠 있는 수많은 천재 과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보통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 아무리 열심히 쉽게 설명하려고 해도 시대를 앞서가는 과학의 세계와 보통 사람의 상식 사이에는 간격이 너무 크게 느껴지는 것이다.
핵무기 개발 부추긴 물리학자들
심재율 심북스 대표
2015-09-10
개미를 유명하게 만들어줄까? 요즘 미국에서 나온 SF 영화는 한 가지 뚜렷한 방향성을 갖는다. 줄거리는 황당무계하지만, 상상력을 최대한 자극한다는 점이다. 이보다 더 뚜렷한 방향성은 과학적인 내용을 갈수록 풍부하게 담는다는 점이다. 누가 그런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청소년들에게 가장 훌륭한 과학교육은 공상과학영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개미를 유명하게 만들어줄까?
심재율 심북스 대표
2015-09-03
석유산업이 15년 뒤 붕괴한다고? 돈이 안 드는, 혹은 돈이 적게 드는 에너지는 과연 꿈일까? ‘에너지혁명 2030’(토비 세바 지음, 교보문고)을 읽어보면 꿈이 아니다. 놀라운 것은 그 꿈이 이뤄질 날이 매우 가깝다. 이 책을 쓴 토비 세바(Tony Seba)는 그 시점을 2030년으로 꼽았다.
석유산업이 15년 뒤 붕괴한다고?
심재율 심북스 대표
2015-08-27
성서와 과학의 우정을 위하여 과학과 종교, 특히 과학과 기독교 만큼 긴장관계가 오래된 분야도 많지 않다. 종교가 과학을 꽉 눌러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만드는 경우도 없지 않지만, 지금은 많이 다르다.
성서와 과학의 우정을 위하여
심재율 심북스 대표
2015-08-20
쪽 팔리지 않게 통쾌하다 생각할 필요가 없는 영화,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영화, 뒤끝이 없는 영화 그렇지만 통쾌하고 재미있는 영화, 그 영화가 ‘베테랑’이다. 요즘 영화가에 관심사가 2개인데 첫 번째는 관객 1000만 명을 가볍게 넘긴 ‘암살’이 사상 최다 관객을 돌파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두 번째 관심사는 ‘암살’보다 늦게 개봉한 ‘베테랑’이 흥행 면에서 암살을 능가할 수 있을 것인가이다.
쪽 팔리지 않게 통쾌하다
심재율 심북스 대표
2015-08-13
일본이 원전사고로 침몰한다면 이병령 박사 하면 우리나라 원자력 분야에서는 그 위치가 매우 독특하다. 과학자일 때 이 박사는 한국형 원전을 개발한 공로를 세웠다. 그러나 원자력 업계 내부의 뿌리 깊은 부패와 마피아 세력에 대항하여 홀로 싸우다가 수십 년 된 관행과 두꺼운 유착의 고리를 단절하는데 한계를 느껴, 한때 정치에 입문해 유성구청장을 역임했다.
일본이 원전사고로 침몰한다면
심재율 심북스 대표
2015-08-04
인간에겐 ‘배신의 DNA’ 있는가? 영화 ‘암살’의 기세가 무섭다. 7월 22일 개봉했는데 8월 4일 현재 누적 관객수가 벌써 700만 명에 달한다. 영화 어땠어? 라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 “재미 있어”라는 답이 돌아온다. “뭐가 재미있었어?”라고 또 묻는다면, 이 때부터 뭐라 답할지 매우 난감하다.
인간에겐 ‘배신의 DNA’ 있는가?
심재율 심북스 대표
2015-07-23
생물학 교수 한방 먹인 국어학자 세상에, ‘침수벼’ (deep water rice)라고 깊은 물에 사는 벼가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홍수가 나서 하룻밤 사이에 물 깊이가 1m에서 2m로 높아지기도 한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벼가 하룻밤 사이에 쑥 자라서 물 밖으로 머리를 내민다는 점이다. 이게 무슨 조화인가? 침수벼 세포 하나의 크기가 하룻밤 사이에 길쭉해진 것이다. ‘액포’라고 세포액을 가득 채우고 있는 주머니 모양의 구조물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생물학 교수 한방 먹인 국어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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