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료 산업, 미래 먹거리 될까?
정부가 최근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프로젝트에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VR과 인공지능, 바이오신약, 정밀의료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정부는 국민행복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화 하기 위해 바이오신약 개발과 정밀의료 기술 개발을 프로젝트 과제로 뽑았다. 이 중 ICT, 인공지능과 융합된 정밀의료는 글로벌 ICT 기업들과 미국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투자 및 개발하고 있는 의료 분야이다.
정부는 정밀의료와 관련된 미래의료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밀의료 개발을 위해 2015년부터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해왔으며, 이번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하면서 정밀의료를 집중 육성키로 결정했다. 그렇다면 바이오 정보를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가 무엇인지, 국내외 동향에 대해 알아본다.
정부는 앞으로 5년간 정밀의료의 기반을 구축하고 3대 암 정밀의료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2018년에는 정밀의료 통합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고, 2021년에는 정밀의료 코호트 구축 및 3대암 정밀의료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 맞춤형 처방, 질환·예측예방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2022년까지 세계 정밀의료 시장의 5%를 점유해 5조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3만7000명 규모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