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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한 검색 결과

총 2 건
밀리터리 과학상식
이동훈 과학 칼럼니스트
2021-07-08
미 정부 UFO 보고서의 안보적 함의 지난 6월 25일 미국 정부가 공개한 UFO 보고서가 세간의 화제다. 미국의 국방·정보당국 분석가들이 2004년부터 주로 미군 조종사들이 포착한 정체불명 비행체 목격 144건에 대해 분석한 내용이 담긴 미 국가정보국장실(ODNI)의 예비 평가보고서가 일반에 공개된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그 정체가 확인되지 않고, 대단히 높은 난이도의 기동을 하는 비행물체들이 나와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미국 정부에서 드디어 UFO를 언급했으니, 외계인과 그 비행체의 존재가 인정된 것.”이라고 호도한다. 그러나 이는 진실과는 한참 거리가 먼 주장이다. 즉,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있다고 해서 그것을 바로 외계인의 비행체로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하늘은 대단히 넓고 다양한 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다. 하늘에는 새 떼, 곤충 떼, 뇌운, 무인기, 전투기, 심지어 비닐봉지도 떠 간다. 이러한 하늘을 감시하는 대공 감시 시스템은 대단히 가격이 비싸며, 반드시 식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비행체의 식별에만 특화되어 있다. 뒤집어 말하면, 대공 감시 시스템이 애당초 모든 비행물체의 정체를 다 식별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빈틈을 감안하면, 미국 정부가 144건만을 UFO로 판정한 것도 어찌 보면 대단한 일이다.
미 정부 UFO 보고서의 안보적 함의
기초·응용과학
이강봉 객원기자
2019-08-21
블랙홀 UFO가 우주를 ‘재구성’ 하다? 21일 ‘라이브 사이언스’에 따르면 그동안 XMM-뉴턴 망원경을 통해 ‘PG 1114 + 445’로 알려진 은하를 관측해온 유럽우주국(ESA)은 은하 중심부 검은 구멍에서 분출되고 있는 UFO(미확인 비행물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영상을 보면 이 UFO가 대량 쏟아져 나오면서 블랙홀 주변에 성간 물질에 힘을 가해 매우 빠른 속도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블랙홀 UFO가 우주를 ‘재구성’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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