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인"에 대한 검색 결과 총 2 건 기초·응용과학 이강봉 객원기자 2018-11-26 현생인류의 조상은 누구인가? 현생인류의 조상이 누구인지를 둘러싸고 데니소바인(Denisovans)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데니소바인은 2008년 7월 시베리아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인류 화석을 뜻한다. 구체적으로는 30~50세 가량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손가락뼈와 치아, 그리고 다리뼈 화석이었다. 화석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한 과학자들은 이 유골이 현생 인류와는 다르지만 네안데르탈인과 매우 닮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이 화석의 주인이 4만1000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했다. 과학자들은 데니소바인을 지금까지 고생인류(archeoanthropine)로 분류했다. 고생인류는 인류 진화의 최종 단계인 현생 인류(homo sapience)와 대립되는 개념이다. 기초·응용과학 김병희 객원기자 2018-04-19 네안데르탈인 '돌출 얼굴'과 '큰 코'의 비밀 과학자들은 오랫 동안 현대인의 조상 중 하나인 네안데르탈인의 신체적 특징이 왜 오늘날의 인간과 크게 다른가 궁금하게 여겨왔다. 연구자들은 특히 초기 인류들이 돌출형 얼굴과 큰 코가 필요했던 요인들에 대해 심사숙고해 왔다. 영국 왕립협회 회보 B(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4월 4일자에 발표된 국제연구팀의 연구는 이런 의문에 해답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호주 뉴잉글랜드대 연구팀이 미국 아칸소 주립대 NYIT정골요법의대(NYITCOM at A-State) 해부학 및 유체역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행했다. 최초의 ‘동굴 거주 혈거인(cavemen)’으로 6만 년 전에 살았던 네안데르탈인은 19세기 초 지금의 벨기에 지역에서 유적이 발견된 첫 화석 인류다. 이들의 유해를 보면 평균적인 현대인보다 키가 작지만 훨씬 강하고 근육질 신체를 가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큰 코와 긴 얼굴 그리고 얼굴 중간 부분이 앞으로 크게 튀어나와 있다는 점이다.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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