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덴포잔 하버 빌리지에 위치한 ‘카이유깐’ 은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총수량 5천 4백톤의 대형수조「태평양」을 중심으로 580종 3만 마리의 수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자들은 엔트런스 빌딩을 통해 수족관 8층으로 올라가 경사로를 돌면서 파나마만, 타스만해, 쿡 해협, 일본해 등 총10개 지역의 수중생물을 볼 수 있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제공되는 음성 가이드 기기를 대여하면 더욱 알찬 관람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16세 이상 또는 고등학생 이상) 2000엔, 어린이(초∙중학생) 900엔, 유아(4세 이상) 400엔이다. 지하철 츄오선 오사카코역에서 하차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입장 마감은 오후7시)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이유깐 홈페이지(www.kaiyukan.com)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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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경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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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2006-09-21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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