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연연 소부장 연구비 4천750억원…전년 대비 89% 증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출연연 소부장 연구 성과 발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지난해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신규 연구비가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NST는 이날 출연연 소부장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출연연의 신규 소부장 연구비는 4천750억원으로 전년(2천502억원)대비 2천248억원(89.8%) 늘었다고 말했다.

신규 소부장 연구개발(R&D) 건수는 같은 기간 713건에서 833건으로 증가했다.

출연연에서 개발한 소부장 관련 기술의 기업 이전도 255건에서 288건으로 12.9% 늘었다.

출연연은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R&D 이외에도 관련 기업에 인프라,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한국화학연구원은 중점 지원 품목 11종의 연구 장비를 구축해 소재부품 기업 170곳에 연평균 2만3천여건의 연구 장비 활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소부장 중견·중소 기업 재직자의 기술혁신성 강화를 위해 2019년 이후 700여개의 실습교육과정을 개설해 3천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하고 있다.

NST는 “출연연과 함께 연구 인력 소부장 기업 파견 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소부장 기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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