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실증에 착수했다.
이번 실증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병합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간을 기존 40분에서 20분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중기부는 “지금까지는 에너지저장장치를 병합한 충전기에 대한 인증 기준이 없어 사업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제주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통해 마련되는 인증 기준이 국내 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천 중기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은 “이번 실증을 통해 높은 전기차 보급률을 보이는 제주가 전국 최고 수준의 충전 인프라를 갖춰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실증의 성과가 제도 개선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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