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수소산업 기업 지원 기반 구축…70억 투입

핵심 장비 14종 구축,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수소 산업 기업을 지원하는 기반을 구축한다.

정부는 지난해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전 분야의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테크노파크는 이와 관련해 울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 산업 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력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에는 70억원이 투입된다.

테크노파크가 총괄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대학교가 참여한다.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등 수소 산업 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13종에 이르는 특성화 장비(연료전지 평가시스템 등)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수소 산업 기술 기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대한다.

수소 산업 업종 전환, 관련 전문 기술 습득, 안전 확보 사업장 조성 등을 위한 현장 중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와 테크노파크는 국내 수소 산업 분야 신기술 검증, 사업화 촉진 등으로 수소 산업 성장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은 9일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경제에 어려움이 많지만, 수소 산업 기업을 지원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해 수소 산업 연관 소재·부품 산업을 고도화하고 전략적 기업 유치와 육성으로 지역 수소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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