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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2004-06-09

아픔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진주조개 진주조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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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 객원기자] 6월의 탄생석은 진주다. 진주는 순수하고 아름답고 영롱하다. 진주는 고귀의 상징이며, 몸에 지니면 건강, 장수, 부자가 될 수 있는 행운이 온다고 한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6월의 미니 테마 전시로 ‘진주조개 전시회’를 이달 말까지 연다.


바다에서 나는 보석인 진주는 가공을 거치지 않고 조개 속에서 만들어진 형태 그대로를 사용한다. 겉보기엔 은은한 신비의 빛을 발산하는 우아함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사실 진주는 조개껍질 속으로 들어온 이물질이 변해서 된 이상분비물이다.


즉 조개가 오랜 시간 아픔을 참고 견뎌낸 인내의 결과물이다. 그래서 진주는 단아한 아름다움의 상징이자 강인함이 묻어나는 건강 ․ 장수의 상징으로 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갯살 속 진주를 머금은 모형 진주조개와 진주가 생성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1. 행사명 : 진주조개 전시회


2. 행사기간 : 6월 1일 ~ 6월 30일


3. 행사장소 : 코엑스 아쿠아리움


4. 문의 : 02-6002-6200


5. 홈페이지 : http://www.coexaqua.com


@box1@

저작권자 2004-06-09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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