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실증’ 추진

울산시, 화학연구원 등 11개 기관·기업 MOU…산업부 공모 선정, 국비 178억 투입

울산시는 한국화학연구원 등 11개 기관·기업과 ‘수요 맞춤형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시를 포함해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시설공단, SKC, BGF에코바이오, 일광폴리머, 태광산업, 도일에코텍, 동명기술, 대인화학, 에이비넥소, 에이엔폴리 등 12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쓰레기매립장 부지 일부 제공, 생분해성 제품 사용과 관련한 조례 제정 협의, 제품 만족도 조사와 관련한 행정적 지원, 바이오플라스틱 시장 확대, 소재산업 육성에 관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울산시설공단은 시범 사업 추진 공간을 제공한다.

SKC 등 기업은 파일럿 설비 구축과 소재 혼합 가공 기술 개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시제품 제작 및 개발, 제품 생분해성 평가 등의 역할을 맡는다.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은 4월 산업부의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은 국비 178억원이 투입돼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실증사업이 바이오플라스틱 업계가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오플라스틱 연구와 생산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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