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 SW 유지관리요율 4%p 상향시 일자리 1만개 창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연구 결과 발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공공분야 상용 소프트웨어(SW) 유지관리요율(구매한 소프트웨어를 운영하는 비용)을 15%로 상향하면 1만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협회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공공부문 정보자원 현황 통계보고서를 참조해 현재의 유지관리요율을 10.8%로, 상용 SW 연간 유지관리에 투입되는 비용을 1조 7천984억원으로 도출했다.

협회의 연구 의뢰를 받은 한양대 임규건 교수(한국IT서비스학회장)는 이를 종합해 상용 SW 유지관리요율을 1%포인트 상향하면 정부 예산이 1천620억원 더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다.

1인당 단순 평균임금을 5천만원으로 가정했을 때, 상용SW 유지관리요율을 1%포인트 상향한다면 3천24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셈이다.

임 교수는 상용SW 유지관리요율을 15%까지 상향한다면 연간 약 1만2천638개의 신규 고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규건 교수는 “상용SW 유지관리요율 상향은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SW인력에 대한 합당한 대우로 이어져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를 통해 우수 인재들이 SW업계에 유입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지원하기 위해 임 교수에게 이런 연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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