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발생 12시간 전 예보…주민 신속 대피 가능

국립산림과학원, 기존 1시간 전서 앞당겨

앞으로 산사태 발생 12시간 전에 예보가 이뤄져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 발생 예측을 기존 1시간 전에서 12시간 전까지 앞당기는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서비스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1시간 전 예측 시스템인 KLES 모델에 12시간 예측 강우를 반영해 3시간, 6시간, 9시간, 12시간 전에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다.

12시간 예측 강우는 기상청 초단기 예보자료를 활용했으며, 1시간에서 12시간까지 KLES 모델에서 매시간 계산해 산사태를 예측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KLES 모델은 2013∼2018년 산사태 예보 정확도가 52∼93%에 달했다.

이병두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장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활용하고, 시범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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