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성장하는 IoT 플랫폼 시장을 놓고 이미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 만큼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려면 지속해서 강한 특허를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허청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관련 국내 특허출원이 2013년 20건에서 지난해 6개 가까운 115건으로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세부 유형별로 보면 서비스 이용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통합관리 플랫폼이 213건(46%), 컴퓨터 서버나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플랫폼 183건(40%), 장치 간 통신을 관리하는 플랫폼 50건(11%), 엣지 장치를 관리하는 플랫폼 12건(3%) 순이다.
활용하는 서비스는 헬스케어 34건(7%), 방재·방역 31건(7%), 에너지 28건(6%), 수송·교통 26건(6%), 스마트홈 22건(5%) 순이었다.
박성호 서기관은 “빠르게 성장하는 IoT 플랫폼 시장을 놓고 이미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 만큼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려면 지속해서 강한 특허를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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