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8일 오후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에서 1단계 처분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주 방폐장은 원전,병원,연구소에서 발생한 중저준위 폐기물을 처분하기 위한 시설로 동굴처분방식은 아시아 최초로 지하 1.4km 터널 끝에 130m 깊이에 높이 50m, 지름 25m의 콘크리트 처분고에 방폐물을 처분하여 자연 수준의 방사선량이 될 때까지 관리한다. 사진은 처분장 내부.
- 연합뉴스 제공
- 저작권자 2015-09-01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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