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량 예측부터 유지·보수까지…ETRI, 태양광 플랫폼 개발

"AI·블록체인 연계해 플랫폼 투명성·신뢰성 확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태양광 발전량 예측부터 판매, 유지·보수까지 관리하는 ‘에너지 마에스트로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 마에스트로 기술은 자원 예측, 시장 연계 기술 등을 한데 모은 플랫폼이다.

ETRI는 블록체인 연계 전력 중개, 분산 에너지 자원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태양광 유지관리 기술을 각각 개발하고, 이들을 엮어 태양광 사업 전 과정을 관리하는 지휘자(마에스트로)처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연계 전력 중개 기술은 전력거래소에 개설된 전력 중개 시장 내 거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준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인증·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사람만 네트워크에 참여시켜 전력 중개 거래의 보안 문제를 해결했다.

분산 에너지 자원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은 사업자가 여러 지역에 분산된 전력을 모아 집합 자원 단위로 관리하도록 돕는다.

ETRI는 날씨에 민감한 태양광 에너지의 단점을 극복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전국 2천900여개 태양광발전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빅데이터·AI 기반 태양광 유지관리 플랫폼으로, 천리안 등 국내외 기상위성에서 받은 정보를 토대로 국지적인 발전량을 예측한다.

또 예측량과 실제 발전량 등을 비교해 발전소 이상 여부를 진단하고 복구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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