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알버트휴보’, 美ABC 생방 출연

인간형 로봇인 알버트휴보와 개발자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가 미국 뉴욕에 있는 ABC 방송 ‘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했다.



현지시각으로 4일 오전 8시(한국시간 4일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The Future Now’라는 주제로 앞으로 25년후의 세상을 조명해보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알버트휴보와 오 교수는 특별손님으로 초대됐다.



알버트휴보는 방송에 출연해 간단한 설명으로 일기예보를 맡은 앵커를 소개했으며 이어 오 교수도 방송에 출연해 알버트휴보의 개발과정과 인공지능 로봇의 미래에 대한 전망 등을 밝혔다.



방송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얼굴을 가진 알버트휴보의 탄생 및 제작과정, 사람의 얼굴을 기억해내는 알버트휴보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오 교수는 “전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평화와 지식의 상징인 아인슈타인을 얼굴모델로 선택했다”며 알버트휴보의 탄생과정을 밝혔으며 “25년 후에는 주인의 감정상태를 읽을 수 있는 로봇도 나오게 될 것”이라고 인공지능 로봇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ABC 방송망을 타고 미 전역에 생중계됐다.



한편 알버트 휴보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국의 첨단기술전시회인 ‘NextFest 2006’에도 초청돼 전시회 광고배너의 이미지타이틀로 사용되는 등 3일간 수많은 참관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전시되기도 했다.(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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