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는 7월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배출 신고·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 로그인 후 쇼핑에서 대형폐기물 처리업체명을 검색, 해당 업체에 배출 신청을 하고 폐기물을 배출하면 된다.
이후 해당 업체로부터 폐기물 처리 수수료 통보 시 결제하면 폐기물이 수거된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을 처리하려면 담당 업체에 직접 전화를 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배출신고를 해야 했다.
그 결과 휴일 다음 날은 배출 신청이 급증해 전화 통화가 어려웠다.
게다가 폐기물 배출 후 현장에서 처리업체 방문을 기다렸다가 수수료를 현금으로 내거나 계좌이체로만 납부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1-06-25 ⓒ ScienceTimes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