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분야 연구 글로벌 경쟁력 확보 ‘R&D 투자전략’ 확정

제10회 바이오특위 의결…생명연구자원 관리 기본계획에 1천945억원 투입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핵심 분야로 꼽히는 뇌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전략이 수립돼 시행된다. 생명연구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지원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1천945억원이 투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제10회 바이오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뇌 연구개발 투자전략’과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관리·활용 기본계획 2021년도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뇌 연구개발 투자전략에는 뇌기능·뇌의학·뇌공학 등 분야별 특성과 현재 기술수준 등에 따라 핵심기술 유형을 구분해 중점 투자분야를 선정 지원하는 ‘핵심 투자강화’와 ‘도전적 연구프로그램 추진’, ‘뇌 연구·산업 생태계 조성’, ‘연구개발 투자의 전략성 강화’ 등이 담겼다.

바이오특위는 또 바이오 데이터의 통합 수집·관리를 위한 데이터 스테이션 구축 등에 지난해보다 27% 많은 1천945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관리·활용 기본계획 2021년도 시행계획’도 확정했다.

정부는 올해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데이터의 등록과 관리를 위한 표준 등을 마련한다. 소재 클러스터별 전문 포털을 구축하고 소재별 특성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소재 활용도 촉진할 계획이다.

이런 생명연구자원이 감염병 확산 같은 바이오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감염병 같은 바이오 재난 발생 시 빠르고 신속한 연구개발을 통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병원체 확보뿐 아니라 각종 임상 데이터의 공유와 활용이 중요하다”며 관계 부처가 지속해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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