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투구새우 서식 확인

남원서 발견된 긴꼬리투구새우 ⓒ 남원시/ 연합뉴스

전북 남원시는 보절면의 친환경쌀 재배단지에서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투구새우가 서식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긴꼬리투구새우는 머리에 둥그런 투구를 쓴 것처럼 보이고 꼬리는 가늘게 두 갈래로 뻗어 있다.

고생대 화석에서도 발견돼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 증가로 자취를 감춰 2005년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됐다가 2012년 해제됐다.

흙을 휘저어 먹이를 찾는 습성 때문에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아줘 친환경 농업에 도움을 준다.

남원시 관계자는 “유기농업으로 지역 생태환경이 개선된 덕분”이라며 “청정지역임이 확인돼 농산물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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