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인공지능 시제품 제작 지원 기업 67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에서 창업·스타트업 137곳이 공모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5000만∼1억5000만원씩을 제작비로 지원한다.
시는 광주에서 새롭게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의 시제품 제작, 사업화 컨설팅, 인력 양성,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신걸 시 인공지능정책과장은 "광주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창업과 관련 기업이 이전하고 지역 기업도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등 인공지능 비즈니스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0-10-06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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