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기도, 부산시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이 닻을 올린다.
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 결성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800억원을 들여 플랫폼 구축과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헬스케어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오는 5월까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기획해 2025년까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AI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광주의 슈퍼컴퓨터 등을 데이터 거점, 판교 테크노밸리 등 연구 시설이 있는 경기를 연구개발(R&D) 거점, 의료 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부산을 실증 거점으로 삼는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국가 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초광역 프로젝트로 선정된 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협력을 선언하는 자리”라며 “각 지역의 장점과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초광역 협력 사업의 성공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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