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과학기술 중심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을 튼튼히 하면서 도전적인 기술 혁신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늘은 제55회 '과학의 날'이고, 내일은 제67회 '정보통신의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꼭 필요한 인프라에는 과감하게 투자하고, 창의와 혁신을 방해하는 규제는 없애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첨단기술을 선도할 수 있다"며 "'세계 최초'와 '세계 최고'를 만들어내기 위해 담대한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의 고언에 귀기울이겠다"며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 여러분께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과학기술인, 정보방송통신인 여러분의 노고에 국민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2-04-22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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