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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기자
2008-11-19

KAIST 김도경 교수,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원천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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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이 개발됐다.

19일 KAIST에 따르면 1차원 나노구조 형태의 리튬망간계 스피넬(spinel, 첨정석, 尖晶石)형 양극소재를 합성하는 원천기술을 김도경(49) 교수가 스탠포드대 이 쿠이(Yi Cui) 교수팀과 공동으로 찾아냈다.

기술은 리튬 이차전지의 충방전 특성과 고온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리튬망간계 스피넬형의 양극물질을 나노막대 구조로 대량 합성하는 방법. 리튬이온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미래의 전지자동차의 핵심부품이다.

연구결과는 나노과학 분야의 국제적 권위학술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11월호에 발표됐다.
김재호 기자
jhkim@kofac.or.kr
저작권자 2008-11-19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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