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회의에서 안재영 표준전문위원이 라포쳐(Rapportuer)를 맡고 있는 액세스 접속 기술 분야에 ETRI 김귀훈 연구원을 비롯한 국내 과학자 6명이 에디터(표준화 문서 작성을 총괄 담당하는 사람)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에디터는 김귀훈(ETRI), 강문석(KT), 서정민(") 연구원 외에 학계에서 정수환(숭실대), 최재덕("), 김기천(건국대) 교수 등이다.
액세스 접속 기술분야에서는 또 한국의 제안에 따라 1건의 표준권고 초안 및 3건의 기반 문서 작성을 결의했다.
또 김형준 차세대인터넷표준연구팀장이 라포쳐를 맡고 있는 차세대 인터넷 주소(IPv6) 전환분야에서도 이주철 선임연구원이 에디터에 선정됐다.
ETRI는 차세대 통신망 액세스 접속기술 표준분야와 IPv6 분야에 국내 과학자의 에디터 진출 및 표준권고 초안 작업 참여 등을 통해 국제표준화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TRI는 자체 개발한 핵심기술을 국제 표준화로 채택하기 위해 ITU, ISO 등 국제기구에서 의장단을 비롯해 라포쳐, 컨비너, 코디네이터, 에디터 등의 직책으로 100여명이 전문가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ETRI 이형호 표준연구센터장은 "차세대통신망 분야에서 중요 이슈로 부각될 수 있는 각 분야 권고안 개발에 있어 우리나라가 국제적인 주도권을 쥐고 표준화를 리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저작권자 2006-08-08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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