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래화학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신(新)화학연구회'가 24일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발기인으로는 이학성(울산대 생명화학공학부) 교수 등 울산대 교수 8명과 위즈캠 조양래 대표, 큐바이오텍 박용석 대표, 울산정밀화학사업단 태원필 연구원 등 모두 15명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신화학 관련 연구조사와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연구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며, 세미나와 견학, 워크숍 등을 통해 창업 촉진과 지역 화학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계획이다.
창립총회에 이어 울산대 권병세 교수와 광운대 김용한 교수가 '암과 자가면역 질환의 새로운 면역치료제 개발'과 '화이트 생명기술과 화학산업의 융합' 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저작권자 2006-03-24 ⓒ ScienceTimes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