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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04-03

생기원, '스스로 전기 만드는' 세포배양시스템 개발 “기존 시스템보다 세포 증식·분화 촉진 효과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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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형 전기자극 세포배양시스템 세포 분화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큐베이터 안에서 단순한 기계적 동작만으로 스스로 전기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는 세포배양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섬유솔루션부문 김태희 수석연구원 연구팀이 전북대 연구팀과 함께 기존 전원공급 방식이 갖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전기자극 세포배양시스템'(FESA)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큐베이터 내에서 탄소나노튜브 실(Yarn)의 단순한 인장 및 수축만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는 '트위스트론 하베스터 기술'을 활용,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 시스템은 스스로 전기 에너지를 생성할 뿐만 아니라 기존 세포배양 시스템보다 세포 증식과 분화 촉진 효과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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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2024-04-03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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