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미래 조선·해양산업 기술개발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나선다.
시는 현대중공업,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과 차세대 선박·해양기술 기반 구축을 위해 협약한다.
시와 각 기관은 ▲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 선박 등 차세대 선박·해양기술 연구 역량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 ▲ 조선·해양산업 전략적 육성 및 생태계 활성화 ▲ 미래 조선·해양산업 사업 발굴과 연구개발 사업 등에 서로 협력한다.
시는 동구 고늘지구와 현대중공업 인근 미포국가산단 지역을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 선박 연구단지로 조성한다.울산대학교가 기획하고 울산과학기술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센터 구축 사업, 산학연이 연계해 추진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혁신기술개발 사업도 지원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고 울산대, 현대중공업이 참여하는 '조선소 건조공정의 스마트화'와 작업자 안전 확보를 통해 고부가가치화를 창출하는 '5G 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 플랫폼 및 융합 서비스 개발사업'도 수행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지역 부품업체가 참여하는 LNG 추진선 독립형 연료탱크 자동화 플랫폼 개발사업을 추진해 선박 건조 비용의 30%를 절감하는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지역 부품업체가 참여하는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선박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기 추진 스마트선박 개발과 실증사업도 추진 중이다.
협약식은 23일 시청 본관에서 열린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각 분야 최고 기술과 기반을 갖추고 있는 기관들과 울산의 미래 100년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0-04-23 ⓒ ScienceTimes
관련기사

뉴스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