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타임즈 로고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제공
2017-11-07

"드론 비행시간 3배 이상 늘렸다" 소음·진동도 줄어

  • 콘텐츠 폰트 사이즈 조절

    글자크기 설정

  • 프린트출력하기

국내 기술로 만든 무인기(드론)가 4시간 30분을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최대 비행 시간은 1시간 24분 정도였다.

양철남 재료연구소 박사팀은 무인기와 여기 들어갈 연료전지 동력원을 개발해, 4시간 30분간 310㎞를 비행하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료전지 동력 비행 시간으로는 국내 최장 기록이다.

기존 무인기는 배터리의 용량이 작아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이 짧다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진은 이런 동력원의 단점을 개선, 연료전지와 배터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무인기를 개발했다.

이어 80℃ 이하에서 작동하는 무인기용 연료전지(600W)도 개발했다.

이 무인기는 기존 무인기에 비해 소음과 진동 문제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C0A8CA3C0000015F8FAAD3C70002FA1E_P4

이에 음향센서 및 열 감지에 의한 추적도 쉽지 않았다.

재료연구소는 앞으로 6시간, 8시간, 10시간으로 비행시간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또 이 연료전지 기술을 3년 안에 상용화하려 연구소기업인 (주)무인기술 등에 이전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실제 기술이 상용화되면 1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철남 박사는 "군용으로 활용할 경우 은닉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민수용으로 활용할 경우 산불 등 환경 감시에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2017-11-07 ⓒ ScienceTimes

태그(Tag)

관련기사

목록으로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속보 뉴스

ADD : 06130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4~5층(역삼동, 과학기술회관 2관) 한국과학창의재단
TEL : (02)555 - 0701 / MAIL: sciencetimes@kosac.re.kr / 시스템 문의 : (02) 6671 - 9304 / FAX : (02)555 - 235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340 / 등록일 : 2007년 3월 26일 / 발행인 : 정우성 / 편집인 : 차대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차대길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사이언스타임즈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