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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제공
2013-06-25

체중조절용 식품 의존, 건강해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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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이 되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체중조절용 조제식품만 믿고 다이어트에 나섰다가는 살 빼기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마저 해칠 수 있다는 경고가 식품안전 당국으로부터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자체 발행한 웹진 '열린 마루'(5·6월)에서 체중조절용 조제 식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은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식사 일부나 전부를 대신할 수 있도록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필요한 영양소를 첨가하고 열량을 조절한 식품이다.

형태로는 물에 타 마시는 분말 제품류와 과자류가 가장 많고, 일부 음료류와 면류 등이 있다.

식약처는 그러나 식사대용으로 단기간에 누구나 쉽게 살을 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광고문구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물론 간혹 일시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곧바로 요요현상이나 한 가지 식품만 섭취하면서 발생하는 영양 결핍으로 결국은 다이어트에 실패하기 십상이라고 지적했다.

또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은 일반적으로 저열량 식품인 탓에 하루 식사 중 한 끼 이상은 과일, 채소, 육류 등 다양한 식품을 포함해 일반 식사를 하는게 좋다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하루 식사 전부를 대신하면 우리 몸에 필요한 열량과 영양 부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임산·수유부, 질병 치료 중인 환자는 충분한 열량과 영양공급이 필요한 만큼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권고했다.

식약처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만 먹어서는 체중을 줄이기 어렵다면서 건강하고 효과 있는 다이어트는 반드시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동시에 병행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2013-06-25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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