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도 육식위주의 식단으로 변하면서 심장과 관련한 질병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적포도주를 통해 심장질환을 예방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적당한 양의 적포도주 섭취가 심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여러가지 연구 결과들을 통해 계속 입증되고 있다. 그런데 심장 질환을 감소시키는 적포도주 성분이 알코올인지, 아니면 포도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
심장에 좋은 것은 포도주의 어떤 성분?
적당한 알코올이 심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알코올이 혈중에 있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농도를 높이기 때문인데, 상승된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간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배설시키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반면 포도에 다량 함유돼 있는 ‘폴리페놀’도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중 하나로 항암작용과 함께 심장질환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적포도주 속의 알코올과 항산화 물질 중 어느 쪽이 더 큰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관련, 스페인 연구원들이 새로운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알코올과 항산화 물질 함께 섭취하면?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보고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페인의 연구원들은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적포도주의 성분을 규명하기 위해 심장질환 발병 위험성이 높은 67명의 남성들을 실험에 참여시켰다.
처음 2주 동안에는 금주 기간을 거쳤고, 1개월 동안은 매일 하루 두 잔 정도의 적포도주를 마시게 했다. 그 다음 1개월 동안에는 무알코올 적포도주를 같은 양을 마시게 했고, 마지막 1개월 동안에는 ‘진(gin)’을 같은 양 마시도록 했다.
연구원들은 실험이 시작되는 시점과 매달 해당 실험이 종료되는 시점에 각각 실험 참여자들의 혈액 검사를 실시해 동맥벽의 ‘플라그(plaque)’ 생성 및 염증과 연관된 여러가지 지표 물질들의 변화를 살펴봤다.
적포도주와 진을 마셨던 달의 혈액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염증 감소와 연관된 화학 지표인 ‘인터류킨(interleukin)’의 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알코올 그 자체도 유익한 영향을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알코올 함유 여부에 상관없이 적포도주의 섭취는 동맥벽 플라그 생성을 촉진시키는 화합물들의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적포도주에 함유돼 있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역시 이 같은 건강 증진 유효성에 있어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결과에 대해 바르셀로나 빌라로엘 병원 내과의 ‘라몬 에스뜨루(Ramon Estruch)’ 박사는 “적포도주 속에 들어있는 포도성분과 알코올 모두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서, “포도와 알코올을 따로 섭취할 때보다 이 둘을 함께 섭취할 때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스턴 의과 대학의 ‘커티스 엘리슨(Curtis Ellison)’ 교수는 알코올 섭취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포도주와 같이 심장질환을 낮추고 싶은 효과를 얻고 싶은 경우에는 '콩코드(Concord)’ 품종의 포도로 만든 포도주스를 섭취함으로써 일정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적당한 양의 적포도주 섭취가 심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여러가지 연구 결과들을 통해 계속 입증되고 있다. 그런데 심장 질환을 감소시키는 적포도주 성분이 알코올인지, 아니면 포도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
심장에 좋은 것은 포도주의 어떤 성분?
적당한 알코올이 심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알코올이 혈중에 있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농도를 높이기 때문인데, 상승된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간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배설시키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반면 포도에 다량 함유돼 있는 ‘폴리페놀’도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중 하나로 항암작용과 함께 심장질환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적포도주 속의 알코올과 항산화 물질 중 어느 쪽이 더 큰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관련, 스페인 연구원들이 새로운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알코올과 항산화 물질 함께 섭취하면?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보고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페인의 연구원들은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적포도주의 성분을 규명하기 위해 심장질환 발병 위험성이 높은 67명의 남성들을 실험에 참여시켰다.
처음 2주 동안에는 금주 기간을 거쳤고, 1개월 동안은 매일 하루 두 잔 정도의 적포도주를 마시게 했다. 그 다음 1개월 동안에는 무알코올 적포도주를 같은 양을 마시게 했고, 마지막 1개월 동안에는 ‘진(gin)’을 같은 양 마시도록 했다.
연구원들은 실험이 시작되는 시점과 매달 해당 실험이 종료되는 시점에 각각 실험 참여자들의 혈액 검사를 실시해 동맥벽의 ‘플라그(plaque)’ 생성 및 염증과 연관된 여러가지 지표 물질들의 변화를 살펴봤다.
적포도주와 진을 마셨던 달의 혈액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염증 감소와 연관된 화학 지표인 ‘인터류킨(interleukin)’의 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알코올 그 자체도 유익한 영향을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알코올 함유 여부에 상관없이 적포도주의 섭취는 동맥벽 플라그 생성을 촉진시키는 화합물들의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적포도주에 함유돼 있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역시 이 같은 건강 증진 유효성에 있어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결과에 대해 바르셀로나 빌라로엘 병원 내과의 ‘라몬 에스뜨루(Ramon Estruch)’ 박사는 “적포도주 속에 들어있는 포도성분과 알코올 모두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서, “포도와 알코올을 따로 섭취할 때보다 이 둘을 함께 섭취할 때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스턴 의과 대학의 ‘커티스 엘리슨(Curtis Ellison)’ 교수는 알코올 섭취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포도주와 같이 심장질환을 낮추고 싶은 효과를 얻고 싶은 경우에는 '콩코드(Concord)’ 품종의 포도로 만든 포도주스를 섭취함으로써 일정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 김준래 객원기자
- joonrae@naver.com
- 저작권자 2012-02-10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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