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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의학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2006-06-01

철분 부족, 탈모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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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섭취가 부족하면 대머리가 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피부과 임상연구실장 윌머 버그펠드 박사는 미국피부과학회지(JAAD)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지난 40년간 발표된 탈모에 과한 연구논문들을 종합분석한 결과 철분결핍이 대머리 등 여러가지 형태의 탈모를 촉진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한 것으로 헬스테이 뉴스가 31일 보도했다.


버그펠드 박사는 철분 부족이 탈모를 유발한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밝히고 따라서 탈모 환자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철분결핍 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만약 탈모 환자에게서 철분결핍이 확인될 경우 철분섭취를 통해 탈모가 치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버그펠드 박사는 말했다.


철분부족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영양소 결핍으로 음식을 통한 철분섭취 부족, 과도한 월경혈, 기타 여러 형태의 혈액손실에 의해 발생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철분보충제를 복용해야 한다.(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저작권자 2006-06-01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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