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4,2019
  • 통조림 직공이 밝혀낸 발효의 비밀

    노벨상 오디세이통조림 직공이 밝혀낸 발효의 비밀

    노벨상 오디세이 (90) 유인원에서 인간으로의 진화를 설명하는 여러 가설 중 ‘술 취한 원숭이 가설’이 있다. 잘 익은 과일이 발효하면 알코올이 만들어지는데, 과일의 발효는 당분이 많아야 가능하므로 칼로리가 매우 높다. 이처럼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알코올 냄새를 잘 맡아 술에 취한 원숭이들이 더 많은 짝짓기를 해 인간으로 진화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9년 05월 22일
  • 알칼리수의 효능 ‘허와 실’

    알칼리수의 효능 ‘허와 실’

    효능 관련 과학적 증거 입증된 바 없어 건강을 위해 알칼리수(alkaline water)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알칼리수를 만병통치·불로장생의 효험이 있는 것으로 영약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그 효능을 놓고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과학적 검토보다는, 주관적 믿음이나 가설을 근거로 하는 유사과학적 주장들이 난무하고 있어 서둘러 과학적 사실들을 규명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0월 30일
  • “유전자가위, 면역반응 유발할 수 있다”

    “유전자가위, 면역반응 유발할 수 있다”

    혈액 실험에서 79%가 유전자가위 시술 거부해 병원체 등이 우리 몸 속에 들어오면 백혈구, 포식세포 등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다. 백혈구는 혈액 속에서, 포식세포는 신체 모든 조직 내에서 세균과 바이러스, 기타 노폐물을 잡아먹거나 녹여버린다. 우리 몸에 면역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면역기능이 유전자편집 시술 상황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기존 의료체계를 바꾸어놓을 것으로 예상됐던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 ‘크리스퍼(CRISPR/Cas9)’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9일 ‘네이처’, ‘데일리 메일’, ‘사이언스 뉴스’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스탠포드대 연구진은 박테리아에서 추출한 효소 Cas9을 사용해 유전자를 편집한 세포들을 사람의 몸에 적용했을 때 이 세포들을 거부하는 면역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1월 10일
  • “알코올이 인체에 악영향 초래”

    “알코올이 인체에 악영향 초래”

    음주시 혈액 줄기세포 DNA 파괴돼 숙취 원인으로 알려진 무색의 액체 아세트알데하이드는 혈액 줄기세포 DNA에 위해를 가해 유전자 코드를 영구적으로 변형시키는데 이로 인해 유방암, 대장암 등 모두 7종의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영국 암연구센터. 의료자선단체인 웰컴 트러스트(Welcome Trust), 캠브리지대 의료연구위원회(MRC)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관련 논문은 최근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 지에 게재됐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1월 05일
  • 식이섬유가 몸에 좋은 이유

    식이섬유가 몸에 좋은 이유

    섬유질과 미생물 집단과의 관계 밝혀내 과실, 채소처럼 섬유소가 풍부한 식단이 당뇨병, 심장병, 관절염 등을 예방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소화기 등을 건강하게 해 변비와 같은 고질병을 줄이고, 사망률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의사, 식품영양학자 등 전문가들이 섬유질이 많은 식단을 권고하는 이유다. 그러나 섬유질이 왜 몸에 좋은지에 대해 물어보면 답변을 할 수 없었다. 인간 몸 안에서 섬유소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최근 과학자들에 의해 그 비밀이 밝혀지고 있다. 2일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그동안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조지아 주립대학 연구팀은 이 식이섬유가 사람 몸에 들어와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 연구해왔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1월 03일
  • 탄소-규소 결합하는 단백질 합성

    탄소-규소 결합하는 단백질 합성

    칼텍 연구진 "공장 대신 미생물로 의약품 생산" 미생물로 규소-탄소를 결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업체에 활용하면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다. 규소를 기본으로 한 생명체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의 프란시스 아놀드 (Frances Arnold) 교수 연구팀은 바로 이같은 일을 하는 단백질을 합성했다. 탄소-규소 결합을 만들어주는 단백질, 그러니까 공장 대신 미생물이 공해없이 공산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대장균을 이용하여 시토크롬 c 효소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변이를 이끌어냈다.

    • 심재율 객원기자 2016년 11월 28일
  • ‘눈 색깔 다른 아기 탄생할 수 있어’

    ‘눈 색깔 다른 아기 탄생할 수 있어’

    네이처 지, 인간배아 유전자편집 논란 조명 유전자 편집기술을 인간 배아(human embryo)에 적용하는 연구를 놓고 학자들 간에 윤리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이번 주 네이처지 보도다. 찬성하는 측에서는 안전성 문제만 해결된다면 이 기술이 (생명공학에 있어) 찬란한 미래를 보장해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대하는 측에서는 이 기술이 미래 인류의 모습을 바꾸어놓을 수도 있다며 연구를 규제할 수 있는 확실한 규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 이강봉 객원편집위원 2015년 0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