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5,2019
  • 취객을 단숨에 진정시킨 호르몬

    사이언스타임즈 라운지취객을 단숨에 진정시킨 호르몬

    옥시토신, 뇌 부위의 다양한 영역에 관여 ‘난동 부리는 취객을 한 방에 진압하는 멋진 일반인’. 지난해 11월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의 제목이다. 네티즌들은 제목처럼 일격에 난동꾼을 제압하는 멋진 장면을 상상하며 동영상을 클릭했다. 그런데 45초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뜻밖의 장면이 담겨 있었다. 서울 당산역의 플랫폼에서 경찰관 두 명이 만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0대로 보이는 남성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다. 바로 그때 옆에서 지켜보던 한 청년이 취객에게 다가가 안아주며 등을 토닥인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9년 02월 25일
  • 합성생물학으로 ‘인공세포’ 제작

    합성생물학으로 ‘인공세포’ 제작

    사람 진핵세포 대신할 합성 세포 만들어 과학자들이 첨단 기술을 적용해 사람의 세포와 유사한 인공세포를 만들기 시작했다. 20일 ‘사이언스’ 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생화학자 닐 드바라(Neal Devaraj) 교수 연구팀이 UCSD 연구진과 공동으로 사람의 진핵세포를 대신할 수 있는 합성 진핵세포(synthetic eukaryotic cell)를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진핵세포(eukaryotic cell)란 세포 내에 진정한 의미의 핵을 가지고 있는 세포를 말한다. 원핵생물을 제외한 원생생물계, 동물계, 식물계, 균계 등의 모든 생물들은 이 진핵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진핵세포는 지질막(lipid membrane)으로 구성된 핵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연구팀은 지질막 대신 플라스틱인 아크릴산염 중합체(polymerized acrylate)를 원료로 살아 있는 세포와 유사한 핵막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1월 20일
  • “식물에도 작은 뇌가 있다”

    “식물에도 작은 뇌가 있다”

    식물 주변 상황 판단에 따라 파종 여부 결정 1983년 전이성 유전인자를 발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유전학자 바버라 머클린턱(Barbara McClintock)은 식물이 지능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생각하는 식물 세포들’이라는 말을 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식물의 지능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식물이 지능이 있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에 대해 강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식물 지능 논쟁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식물에 작은 뇌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라이브 사이언스’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 대학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생태학 저널’을 통해 “식물에게 매우 작은 뇌가 있어 스스로 자신의 씨앗을 파종해야 할지, 아니면 휴면 상태에 들어가야 할지 판단하고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6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