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1,2020
  • 소수민족 유전자 뿌리를 찾는다

    소수민족 유전자 뿌리를 찾는다

    NIH 등 ‘유전자 다양성’ 프로젝트 착수 17일 ‘네이처’ 지는 멕시코인 네스토르 루이즈 에르난데스(Néstor Ruiz Hernández)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멕시코 남부 태평양 연안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살고 있는 소수민족의 일원이다. 그는 자신의 조상들이 16세기 노예선을 타고 대서양을 건너 멕시코로 건너왔다고 들어왔다. 때문에 스스로를 아프로멕시칸(AfroMexican)이라 부르며, 정부로부터 법적인 절차를 거쳐 소수민족으로 인정받기를 원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소수민족으로 인정받을 경우 거주지와 교육‧의료 지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

    • 이강봉 객원기자 2019년 04월 17일
  • 인류 최초 동굴 벽화, 아시아에서 발견

    인류 최초 동굴 벽화, 아시아에서 발견

    5만1800년 전 동물그림, 쇼베보다 6000년 빨라 페인트나 그림물감의 원료로 쓰이는 황토를 오커(ochre)라고 한다. 이 오커로 만든 가장 오래된 그림이 발견됐다. 8일 ‘사이언스’, ‘가디언’, ‘BBC’ 등 주요 언론들은 5만1800년 전에서 4만여년 전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보이는 오렌지 색 오커로 그린 그림들이 보르네오 섬 동쪽 칼리만탄 지역에 있는 루방 제리지 살레이 동굴(Lubang Jeriji Saléh cave)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벽화 안에는 동남아시아 들소 반텡(banteng) 등 야생 가축들이 그려져 있었다. 발굴 팀은 이 그림이 이전에 가장 오래된 벽화였던 인도네시아 동부 술라웨시(Sulawesi) 섬의 벽화보다 4000년 이상 앞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1월 08일
  • 과학으로 분석한 돈의 기원과 탄생 이유

    과학으로 분석한 돈의 기원과 탄생 이유

    고고학자 통해 수수께끼 풀릴까 세상 어느 곳을 가든지 ‘돈(money)’이 있었다. 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재산이나 재물을 교환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뿐이다. 실제로 언제, 무슨 이유 때문에 돈이 통용됐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 30일 ‘사이언스 뉴스’는 그러나 최근 새로운 연구를 통해 돈의 기원에 대한 연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경제적 측면에서 돈의 기원을 추정하고 있는 주류 경제학자들의 입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주류 경제학자들은 돈이 생겨난 원인으로 크게 네 가지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상품-서비스 교환, 부채(debts) 해결, 다양한 물품에 대한 가격(price) 책정, 그리고 부(wealth)의 축적이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7월 30일
  • 인류 최초 예술가는 네안데르탈인

    인류 최초 예술가는 네안데르탈인

    스페인에서 6만여 년 전 동굴벽화 발견 지금까지 발견된 동굴 벽화들은 현생 인류 작품이었다. 인류 진화에서 최종 단계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를 말한다. 그런데 스페인에서 6만4800년~6만6700년 전에 네안데르탈인이 그린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동굴벽화가 발견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기존의 발견된 동굴벽화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오래된 것이다. 또한 현생인류가 아닌 네안데르탈인 작품으로 확인되고 있어 현생인류(modern humans)가 인류 최초 예술가였다는 기존 고고학자들의 주장을 뒤집는 것이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2월 23일
  • 호모사피엔스, 6만5천년 전 호주 상륙

    호모사피엔스, 6만5천년 전 호주 상륙

    DNA 조사 결과는 7만년 전까지 올라가 인간이 처음 호주에 언제,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지금까지 의견이 분분했다. 인류는 약 20만년 전(최근에는 30만년 전 이상) 아프리카에서 처음 출현한 것으로 알려진다. 과학자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인간이 아프리카에서 호주로 건너온 시기나 경로, 수단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문이 제기되면서 정착 시기를 점점 앞당기고 있다. 미국 워싱턴대 교수진과 학생 7명은 호주 북부에서 인공 유물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이전에 추정했던 것보다 1만년 더 빠른 6만5000년 전부터 인간이 호주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20일자에 이 같은 내용과 함께 호주 발굴 현장인 마드제드베베(Madjedbebe)에서 발굴한 유물과 연대 측정기술을 상세히 기술했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7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