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4,2019
  • 진화가 멸종 위기 막아낼까?
    진화가 멸종 위기 막아낼까?

    태즈메이니아 데블, 진화로 면역력 확보 호주 남부 태즈메이니아섬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 '태즈메이니아 데블'은 '데블 안면 종양(DFTD)'라는 치명적인 전염성 암이 급속도로 퍼진 탓에 멸종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단기간에 진화가 촉진되면서 스스로 면역력을 갖춘 개체들이 출현하여 멸종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심창섭 객원기자 2019년 05월 16일
  • DNA 지문 감식 믿을 수 있나?
    DNA 지문 감식 믿을 수 있나?

    정교하지만 남용‧악용하면 치명적 결과 20일 ‘스미스소니언’ 지에 따르면 최근 범죄 현장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DNA 지문 분석 장치의 성능은 놀라울 정도다. 캘리포니아 경찰은 범죄 현장에 있는 껌이나 침, 혈액, 정액 등을 2시간 만에 분석해 범인을 추적할 수 있다고 장담하고 있다. DNA 지문을 통해 밝혀낼 수 있는 정보 역시 광범위하다. 혈통은 물론 가계와 관련된 그 사람의 얼굴‧신체 구조와 질병, 과거의 삶까지 추적해나갈 수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9년 03월 20일
  • 중국의 유전자편집 기술 수준은?
    중국의 유전자편집 기술 수준은?

    중국인과 서신 통해 질병 정보 입수…치료법 개발 11일 ‘사우스 모닝 포스터’ 지는 한 연구기획자의 말을 인용, 중국 과학자들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해 많은 중국인들과 편지 형식으로 현재 약 5만 종의 질병 정보를 입수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치명적인 암, 정보가 잘못 기록된 서신들을 제외하면 약 3분의 2 가량의 질병들은 유전자치료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질병들이라고 밝혔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9년 03월 12일
  • 불면증의 원인, 유전자 때문이었다
    불면증의 원인, 유전자 때문이었다

    956개 유전자 202개 뇌 부위에 영향 28일 ‘사이언스’, ‘데일리 메일’, ‘메디컬 엑스프레스’ 등 주요 언론들은 펜실베이니아 대학, 암스테르담 자유대학 등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이 DNA 분석을 통해 불면증을 유발하는 뇌 영역과 뇌세포 유형 등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133만 10명의 개인 뇌세포로부터 불면증을 유발하는 변종 DNA를 확인한 후 이 DNA가 포함된 유전자 956개를 골라내는데 성공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9년 02월 26일
  • 인간과 포유류의 뇌를 구분하는 유전자는?
    인간과 포유류의 뇌를 구분하는 유전자는?

    ‘PLEKHG6’ 유전자가 열쇠 침팬지와 오랑우탄 그리고 인간은 모두 영장류로 분류된다. 그런데 영장류는 자신들이 속한 포유류와는 큰 차이가 있다. 손가락이 분리되어 있고, 사회적인 그룹을 이뤄 활동하며, 무엇보다 두뇌의 용적이 크다.

    • 심재율 객원기자 2018년 12월 17일
  • 갈라파고스 거북, 장수의 비밀은…
    강석기의 과학에세이갈라파고스 거북, 장수의 비밀은…

    2012년 죽은 '외로운 조지' 게놈 해독 1831년 22세의 영국 청년 찰스 다윈은 우여곡절 끝에 남아메리카 해양을 조사하는 비글호와 함께 하는 행운을 얻었다. 5년 136일에 걸친 여행은 그의 일생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고, 1859년 ‘종의 기원’이 탄생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여행 직후라고 할 수 있는 1839년 출간한 ‘비글호 항해기’는 여정에 따른 일지 형식을 띠고 있다. 그중 1835년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한 달여 동안 진행된 갈라파고스 제도 탐사 이야기를 담은 17장은 (오늘날의 관점에서) 이 책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다.

    •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07일
  • 비만 억제하는 돌연변이 유전자 규명
    비만 억제하는 돌연변이 유전자 규명

    당분 섭취 조절 연구 통해 난치병 치료 기대 같은 양의 당분을 섭취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은 날씬하고, 어떤 사람은 살이 쪄 비만과 당뇨병을 고민하는 사례를 자주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이 궁금증을 유전학자들이 밝혀내고 있다. 21일 과학기술 전문 포털사이트 ‘ 유렉알러트(EurekAlert)’에 따르면 그동안 미국 보스톤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진은 ‘SGLT1’이란 이름의 유전자 안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면서 본래의 기능이 상실되는 과정을 관찰해왔다. ‘SGLT1’ 유전자 안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장 내에서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glucose-galactose malabsorption)’가 발생해 신생아들이 사망하고 있기 때문. 연구진은 이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1월 21일
  • 손상된 뇌세포 ‘치료 길’ 열렸다
    손상된 뇌세포 ‘치료 길’ 열렸다

    성상세포 재프로그래밍해 파킨슨 병 등 치료 뇌가 병을 앓고 있거나 충격을 받았을 때 신경세포가 손상된다. 문제는 이렇게 손상된 세포를 다시 복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경세포 이식을 통해 알츠하이머, 파킨슨 병 등의 뇌신경계 질병 치료를 시도하고 있지만 부작용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 손상된 부위를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 최근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성상세포(astrocytes)를 재프로그래밍해 손상된 세포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1월 15일
  • 유전자가 수명에 미치는 영향력은 겨우 7%
    유전자가 수명에 미치는 영향력은 겨우 7%

    배우자 고르는 ‘동류교배’가 더 중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항 중 하나가 장수 유전자의 존재 유무, 혹은 유전자가 장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대체로 ‘유전자의 영향이 없지 않겠지만, 생활습관이나 환경도 중요하다’는 어정쩡한 입장에 선다.

    • 심재율 객원기자 2018년 11월 08일
  • 이상고온으로 벼 RNA 수 감소
    이상고온으로 벼 RNA 수 감소

    가뭄 견딜 수 있는 신품종 개발 시급 염색체를 구성하고 있는 염색사(chromonema, 染色絲)는 실타래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 염색사는 핵산으로 구성돼 있고, 이 핵산은 DNA와 RNA로 구성돼 있다. DNA 안에 염기서열이 있어 이 서열(유전정보)에 따라 서로 다른 단백질이 생성된다. RNA도 DNA 유전정보를 단백질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직접 단백질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일을 수행한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