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의 소울푸드, 사람에겐 슈퍼푸드? 푸바오야, ‘죽순’ 나눠먹자 죽순이 사람에게도 ‘슈퍼푸드’가 될 수 있을지 따져본 첫 체계적 고찰이 나왔다. 대나무와 죽순을 먹었을 때 혈당과 콜레스테롤, 장 기능, 발암 우려 물질 처리 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16편의 기존 연구를 한데 모은 것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죽순과 대나무잎 추출물이 당뇨 환자의 식후 혈당을 낮추고, 혈중 지질과 장내 환경을 개선하며, 튀긴 음식 속 아크릴아마이드를 줄이는 효과까지 보였다. 반대로 생죽순이나 덜 삶은 죽순은 갑상선 기능에 해를 줄 수 있고, 중금속 오염 가능성도 지적돼 조리법과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함께 강조된다. 연구진은 “잠재력은 크지만, 아직은 더 많은 인체 연구와 장기 관찰이 필요하다”는 신중한 결론을 내렸다. ‘안전한 농약’의 반전🐟 허용 기준 이하의 농약도 위험할 수 있다 유해화학물질 규제는 대량 노출에 따른 단기적 영향에 초점을 맞춘다. 규제 기준에 안전하다고 평가되는 살충제는 정부의 허가 하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그런데 허용 기준 이하의 저농도 유해화학물질이라도 장기간 노출되면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하룻밤 수면으로 130가지 질병 예측💤 이제는 AI가 당신의 수면도 관리한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 ‘SleepFM’은 단 한 번의 수면다원검사 데이터만으로 파킨슨병, 치매, 심장질환 등 약 130가지 질병의 장기적 위험을 예측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약 6만5천 명, 60만 시간에 달하는 방대한 수면 데이터를 학습한 이 AI는 수면 중 뇌·심장·호흡 신호의 미세한 패턴을 분석해 증상이 나타나기 수년 전부터 건강 이상 가능성을 포착한다. 다만 SleepFM은 질병의 원인을 설명하는 인과관계가 아닌 통계적 상관관계를 기반으로 하며, 데이터 대표성에도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연구진은 수면이 장기 건강을 반영하는 강력한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웨어러블 기기와 결합한 예방적 의료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아이의 첫 여행, 기억에 남을까📸 아이 데리고 해외여행, 정말 쓸모없을까? 긴 연휴가 다가올 때 마다 ‘아이랑 가기 좋은 여행지’를 자꾸 검색하게 된다. 원정 육아까지 하며 고생했지만, 아이들은 왜 그 경험을 잊게 되는 걸까. 최신뉴스 생활 속 과학 네모 반듯한 2월 달력에 자꾸만 옮겨가는 시선 2026년 2월은 완벽한 사각형 모양의 달력이지만 823년에 한 번 온다는 밈과 달리 생각보다 자주 찾아온다. 평년과 윤년의 요일 이동이 누적되며 6년 또는 11년 간격으로 ‘네모 2월’은 반복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칭이 주는 인지적 편안함과 우연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성향 때문에 더 특별하게 느낄 수 있다. 월요일을 한 주의 시작으로 보는 달력이라면 네모 2월은 2027년에 등장한다. 정회빈 리포터 2026-01-27 정보통신기술 AI, 사투리를 쓰면 차별한다? AI 챗봇과 LLM은 표준어(표준 영어·표준 독일어 등)에 비해 방언 화자를 더 부정적으로 판단하거나 이해에 실패하는 경향이 있으며, 실제 연구에서 방언 입력 시 고정관념·비하·거만한 반응이 증가하고(예: 영어 방언 실험), 일부 서비스는 지역 표현을 알아듣지 못해 대화가 중단되기도 했다. 독일 방언 대상 연구에서는 방언 화자를 “교육 수준이 낮고 농업 종사·분노 조절 필요” 등으로 묘사하는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편향이 확인됐고, 이는 웹 기반 학습 데이터에 내재된 사회적 편견이 모델에 전이된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편향은 기술적으로 조정·완화될 수 있으며, 획일적 모델 대신 방언을 인식·포용하는 맞춤형(개인화·방언 특화) LLM이 사용자 신뢰와 긍정적 인식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와 산업 사례가 제시되면서, 방언을 ‘오류’가 아닌 문화적 정체성으로 존중하는 방향의 투자와 의지가 핵심 과제로 부각된다. 김민재 리포터 2026-01-26 생명과학·의학 오젬픽, 체중감량 뒤에 숨겨진 새로운 위험들 오젬픽·위고비 등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비만·당뇨 치료에서 ‘체중감량 혁명’을 이끌었지만, 사용자가 급증하고 복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임상시험에서 충분히 포착되지 못한 위험 신호가 현실 임상에서 드러나고 있다. 대규모 관찰 연구에서는 췌장염 등 일부 이상반응 위험 증가 가능성이 제기됐고, 시신경 질환(NAION)과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보고도 나왔다. 동시에 GLP-1 약물은 심혈관·대사 및 일부 신경·정신, 호흡기 질환 위험 감소 등 잠재적 이점도 관찰되며, ‘이익은 유지하되 장기 안전성 감시를 강화하는’ 균형 접근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부각된다. 김민재 리포터 2026-01-23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AI, 사투리를 쓰면 차별한다? 네모 반듯한 2월 달력에 자꾸만 옮겨가는 시선 아이 데리고 해외여행, 정말 쓸모없을까? 이제는 AI가 당신의 수면도 관리한다 푸바오야, ‘죽순’ 나눠먹자 허용 기준 이하의 농약도 위험할 수 있다 속보 뉴스 "트랜스젠더 성확정 호르몬 심혈관 질환 우려, 명확한 근거없다" "구급대원 음성 기록·환자 상태 평가하는 AI프로그램 개발" 간에 쌓인 지방 '직접 제거'…KIST, 나노 치료물질 개발 국내 연구진, 6G 시대 앞당길 차세대 양자 소자 개발 종양 속 면역세포 항암 치료제로 전환…차세대 고형암 치료기술 "더 밝게 3D 화면 본다"…UNIST, 효율 높인 발광소자 개발 고흐 대표작 '별밤'이 물리학 현상 '난류' 묘사?…논쟁 가열 QUICK LINK 사이언스올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연구기관 목록 사이언스타임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