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9,2019
  • 개미 사회에서 발견한 ‘문명의 기원’

    개미 사회에서 발견한 ‘문명의 기원’

    모이면 생존에 유리, 리더 없어도 이뤄져 개미와 인간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둘 다 똑같이 자원이 가득찬 도시와 주거지가 있는 정교한 구조물로 이뤄진 큰 사회 속에서 살아간다. 처음부터 이렇게 큰 사회를 이루진 않았을 것이다. 먼 과거의 어느 때인가 각각의 개체들은 스스로 작은 그룹들을 조직했을 것이다. 그것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미국 프린스턴대와 록펠러대 연구팀은 정교한 수학적 모델과 클로널 침입자 개미(Ooceraea biroi)에 대한 상세한 실험 관찰을 결합해 이 문제를 풀어냈다. 논문 공저자인 프린스턴대 코리나 타니타(Corina Tarnita) 교수 연구실[생태와 진화 생물학(EEB)]의 크리스토퍼 토키타(Christopher Tokita) 연구원은 “아주 작은 그룹에서도 매우 중요한 이점들이 나타나며, 이것이 더욱 규모가 크고 복잡한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발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8월 28일
  • 개미 노동의 물리학적 비밀

    개미 노동의 물리학적 비밀

    30% 개미가 70% 일 해내는 이유 개미가 정체현상 없이 작업하는 최적화 전략을 자율 로봇들에 적용하면 기계화된 정체를 피하고 최소한의 에너지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8월 17일
  • 여왕개미와 일개미 ‘신분’, 어떻게 나뉠까

    여왕개미와 일개미 ‘신분’, 어떻게 나뉠까

    인슐린 농도, 자연선택에 의해 차이 커져 여왕개미와 일개미의 노동분업을 통제하는 분자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일개미들은 부지런하게 일을 해서 신분이 상승되는 사회이동성은 거의 없다. 많은 개미 종들의 구성원은 엄격한 계급사회에서 주어진 역할을 고수한다. 여왕개미는 알을 낳고 일개미는 새끼 양육을 포함해 온갖 뒤치닥거리를 다 하는 것이다. 미국 록펠러대 연구팀은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27일자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서 이 노동분업을 통제하는 생체 분자적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대니얼 크로나워(Daniel Kronauer) 부교수는 “우리는 어떻게 해서 여왕개미들은 알을 낳고, 일개미들은 불임이 되는지 알고 싶었다”고 말했다. 크로나워 교수팀은 인슐린 유사 펩타이드인 ILP2를 만들어내는 유전자 코딩이 생식을 증진하거나 억제하는 수단 역할을 한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는 한 특정 계급제도가 진화하는 궤적을 조명해 준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