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4,2018
  • 닭으로 넘쳐나는 지구…인류세(人類世)는 닭의 시대
    닭으로 넘쳐나는 지구…인류세(人類世)는 닭의 시대

    인류멸망 뒤 새 문명 닭 뼈 화석 보고 현 지질시대 규정 지질시대로 구분할 때 현재를 충적세(沖積世) 또는 현세(現世) 대신에 '인류세(人類世·Anthropecene)'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류가 지구기후와 생태계를 변화시켜 만든 지질시대라는 것이다. 이 인류세를 규정짓는 대표적 사례가 닭이라는 학술 논문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 연합뉴스 제공 2018년 12월 14일
  • “목성과 토성 사이 왜행성 세레스 표면에 유기물 풍부”
    “목성과 토성 사이 왜행성 세레스 표면에 유기물 풍부”

    美연구팀, 물·암모늄 이어 탄소도 확인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있는 유일한 왜행성인 '세레스(Ceres)' 표면에 유기물이 풍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기물은 생물체의 몸을 이루는 중요 구성 원소인 탄소를 기본 골격으로 하고 있다. 이때문에 생명체의 직접적인 증거는 아니나 생명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 진다.

    • 연합뉴스 제공 2018년 12월 14일
  • ‘집단 기억’을 저장하는 개미들
    ‘집단 기억’을 저장하는 개미들

    개인 기억은 없고, 집단적 기억만 존재 개미들은 모여 살면서 분업을 하고 의사소통을 한다. 또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줄도 안다. 마치 어떤 통제가 있는 것처럼 기민하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런 개미들의 움직임을 사람 뇌에 비유한다. 각각의 뇌세포가 다른 뇌세포와 화학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행동을 유발하듯이, 개미들도 서로 화학적 대화를 나누며 예정되어진 행동을 유발한다는 것. 그러나 이런 추론을 입증하려면 개미들이 뇌세포처럼 ‘기억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또 각각의 개미들이 사람의 뇌세포에서 기억하고 있는 것과 ‘유사한’ 정보들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2월 13일
  • “세포 간 통신 비밀 풀었다”
    “세포 간 통신 비밀 풀었다”

    세포막 단백질 3차원 구조 원자분해능 수준 개발 한 사회나 조직이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다. 이는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길을 갈 때 뇌가 방향을 파악하고 속도를 조절해 다리를 움직이는 작업 역시 신체 조직 간 소통의 산물이다. 질병도 우리 몸의 이런 ‘통신기구’가 잘못돼 발생하는 수가 많은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눈의 수정체 안에서 세포 간 상호소통을 제어하는 단백질 3차원 구조가 발견돼 세포 및 조직 간 통신 연구에 새로운 장이 추가됐다. 이 단백질들은 세포 안으로 들어오거나 밖으로 다시 나가는 정보를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12월 13일
  • 5G 시대, AI ‘빅뱅’ 몰고 올까
    5G 시대, AI ‘빅뱅’ 몰고 올까

    기술 발전이 생활 혁신으로 이어지진 않아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지난 1일 0시 5G 전파를 발사하면서 본격적인 ‘5세대(5Generation) 이동통신 시대’를 열었다. 새로운 이동통신 기술이 등장한 것은 지난 2011년 4세대(4G) 이동통신 LTE(Long Term Evolution)가 상용화 된 이후 7년만이다.

    • 김은영 객원기자 2018년 12월 13일
  • 스마트로봇 의족 상용화 성공
    스마트로봇 의족 상용화 성공

    '목함지뢰' 김정원 중사에게 첫 제품 전달 국내 연구진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로봇 의족 상용화에 성공했다. 첫 로봇 의족은 목함지뢰 도발로 오른쪽 발목을 잃은 김정원 중사에게 선사했다.

    • 연합뉴스 제공 2018년 12월 13일
  • 가습기 틀면 치솟는 미세먼지 수치…유해할까?
    가습기 틀면 치솟는 미세먼지 수치…유해할까?

    초음파 가습기에 수돗물 쓰면 공기 중 광물질 확산 국내 가습기 업체들은 대부분 가습기에 수돗물을 사용하라고 권장해왔다. 수돗물 속에 함유된 염소가 세균 증식 위험을 막아준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초음파 가습기에 수돗물을 넣어 사용해 본 소비자라면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 수치가 치솟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 연합뉴스 제공 2018년 12월 13일
  • 2050년엔 100% 무탄소 전기 제공
    2050년엔 100% 무탄소 전기 제공

    전력기업 ‘엑셀에너지’ 미국 최초 선언 미국의 전력기업인 엑셀에너지(Xcel Energy)는 지난 4일 놀라운 내용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80% 줄이고, 2050년에는 모든 소비자에게 100% 무탄소 전기를 제공한다는 ‘클린 에너지’ 비전을 제시한 것.

    • 이성규 객원기자 2018년 12월 12일
  • 2019년은 블랙홀 정체를 밝히는 해
    2019년은 블랙홀 정체를 밝히는 해

    EHT 프로젝트 통해 우주와 블랙홀 경계 영상화 지금 인류는 우주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을까. 12일 천체물리학자 엔단 시겔(Ethan Siegel) 박사는 ‘포브스’ 지를 통해 최근 우주에 대한 지식의 양이 급팽창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인류는 중력파를 전혀 관측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6년 2월11일 미국에 있는 중력파 관측장비 라이고(LIGO)에서 중력파를 검출한 이후 지금까지 11번에 걸쳐 중력파를 관측했다. 내년에는 수백 건의 중력파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2월 12일
  • 유전자를 바꾼 아기 탄생
    유전자를 바꾼 아기 탄생

    2018 과학기술 뉴스 ② 유전자 편집 지난해 8월 2일 ‘네이처’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이 세상을 크게 놀라게 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을 통해 비후성 심근증이라는 난치병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유전자인 ‘MYBPC3’를 배아에서 제거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었다. ‘뉴욕타임즈’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오리건헬스앤사이언스대학(OHSU)에서 진행한 이 연구 결과에 대해 ‘건강한 아기를 태어나게 할 수 있는 임상 단계에 가장 접근한 연구 결과’라며 대서특필 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돌연변이 유전자를 걱정하던 많은 부모들로부터 기대와 감사의 댓글이 이어졌다. 그러나 가톨릭 대변지인 영국 ‘가톨릭 헤럴드’는 “우생학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며 심각한 윤리 문제를 제기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