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1,2019
  • 정밀의료 산업, 미래 먹거리 될까?
    정밀의료 산업, 미래 먹거리 될까?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 집중 육성 정부가 최근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프로젝트에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VR과 인공지능, 바이오신약, 정밀의료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정부는 국민행복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화 하기 위해 바이오신약 개발과 정밀의료 기술 개발을 프로젝트 과제로 뽑았다. 이 중 ICT, 인공지능과 융합된 정밀의료는 글로벌 ICT 기업들과 미국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투자 및 개발하고 있는 의료 분야이다. 정부는 정밀의료와 관련된 미래의료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밀의료 개발을 위해 2015년부터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해왔으며, 이번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하면서 정밀의료를 집중 육성키로 결정했다. 그렇다면 바이오 정보를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가 무엇인지, 국내외 동향에 대해 알아본다. 정부는 앞으로 5년간 정밀의료의 기반을 구축하고 3대 암 정밀의료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2018년에는 정밀의료 통합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고, 2021년에는 정밀의료 코호트 구축 및 3대암 정밀의료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 맞춤형 처방, 질환·예측예방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2022년까지 세계 정밀의료 시장의 5%를 점유해 5조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3만7000명 규모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6년 08월 17일
  • “한국 교실은 아직도 일제식 수업”
    “한국 교실은 아직도 일제식 수업”

    일본 학자 사토 마나부 교수의 뼈아픈 지적 전세계의 교실이 변화하고 있다. 이전에 선생님에게 배우는 교육방식은 사라지고,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배우는 공동체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전세계에 배움의 공동체를 알리고 있는 사토 마나부 교수는 11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 '수업 변화를 위한 학교의 도전' 특별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배움의 공동체 수업을 실천해 수업과 학생들이 변화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공교육 속에서 수업의 변화를 통해 교육과 아이들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가르치기만 했던 교사와 책상에 앉아 필기만 하며 배우며 받아들이기만 했던 학생들이 있는 교실의 풍경. 이런 교실의 풍경은 전세계적으로 바뀌고 있다. 가르치는 사람이었던 교사가 이제 배우는 사람으로 바뀌고 학생들도 짝을 지어 함께 배움을 공유한다. 이런 변화는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사토 마나부 교수는 교사가 가르치고 학생들이 책상에 앉아 배우는 교실의 분위기는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구시대적 교실풍경이라고 역설했다. 사토 마나부 교수는 "학교는 이제 아이들만 배우는 장소가 아니라 교사도 전문가로서 배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교실이 변화하면서 책상에 앉아 배우기만 했던 아이들의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아이들이 교사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배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 학교에 배움의 공동체를 전파하고 있는 사토 마나부 교수는 20년 전 미국, 유럽에 공동체 수업을 전파하고, 현재는 아시아권에 공동체 수업이 자리 잡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시아에 배움의 공동체를 알리고 있는 사토 마나부 교수는 특히 한국과 일본의 학교 교육의 수준이 낮다고 역설했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6년 08월 12일
  • “로봇에게 유산 주는 시대 온다”
    “로봇에게 유산 주는 시대 온다”

    한상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윤리문제 발생" 최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공상과학 영화에서만 보던 것들이 현실이 되고 있어 인류에게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으로 우리의 삶은 윤택해지고 다양한 가능성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러한 기술들을 활용한 로봇이 우리 삶에 깊게 관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20년 후에는 로봇에게 전재산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일도 생겨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소셜컴퓨팅연구소 한상기 대표는 28일 소프트웨어공학센터 주최로 열린 'AI, IOT 기술현황과 IOT 융합산업'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가까운 미래에 소셜 로봇의 사용이 확대되어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국내 싱글족이 점차 늘어나면서 애완견과 마찬가지로 소셜 로봇을 가정에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라는 분석인데, 이로 인해 소셜 로봇이 중요한 사회 구성원 역할을 하게 되고 사람들이 로봇에게 감정도 이입하게 될 것이라는 게 한 대표의 전망이다. 한 대표는 "20년쯤 뒤에는 로봇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사람도 생길 것"이라며 "로봇이 권리에 주체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 봐야하고, 로봇을 법인화 할 수 있을지, 법적으로 어떻게 다뤄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소셜 로봇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인공지능의 안전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최근에 경비 로봇이 한 살짜리 아이를 치고 가는 사건이 있었다. 어린아이를 분별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에 대한 법적 권리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로봇 경찰이 인간을 체포나 처벌을 할 지 있을지에 대한 법적권리가 중요한 것"이라며 "스스로 판단해서 사람을 처벌하는 권리를 주게되면 인류의 운명이 위험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6년 07월 29일
  • 4차 산업혁명, 통제에서 개방으로
    4차 산업혁명, 통제에서 개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전략 포럼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의료와 ICT를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융합인 O2O는 데이터 수집에서 부터 가치창출을 이뤄낸다. 전세계적으로 노령화 인구가 폭발하면서 보건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020 서비스는 헬스케어에서 중요하게 쓰인다. 헬스케어 시장은 거대한 진출해야 하는 시장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최적의 분야이다. 020가 헬스케어에 결합해 개인 생체 데이터 수집, 생체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시, 개인별 질병, 운동량, 수면 등 관리와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가 가능한 세상이 온다. 스마트 밴드나 슈즈같은 웨어러블 기기들을 사용해 개인화 의료, 데이터 의료가 확산될 수 있는 것이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6년 07월 08일
  • “수익모델은 오픈소스 활용하라”
    “수익모델은 오픈소스 활용하라”

    [메이커 페스티벌] 한미일 메이커의 경험 만드는 사람들 '메이커'들이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상상과 취미에서 시작한 메이커가 수익 모델을 만들어 기업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사회전반에서 이런 메이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메이커 무브먼트 시대의 오픈 혁신은 어떻게 이뤄질까. 핵심은 바로 오픈소스다. 이 오픈소스와 디지털 기술, 메이커가 합쳐져 오픈이노베이션을 이뤄내고 있는 것이다. 17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열린 메이커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선 한미일 메이커들은 '메이커 무브먼트&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술의 혁신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을 발표했다. 메이커 오픈이노베이션의 핵심은? "오픈소스 하드웨어 그리고 디지털 제조기술, 메이커 3가지가 오픈이노베이션의 핵심이다. 메이커 무브먼트에 세가지 키워드 이다." 고바야시 시게루 교수는 메이커 무브먼트에 세 가지 키워드로 오픈소스하드웨어와 디지털 제조기술, 메이커를 꼽았다. 특히 그는 오픈소스를 활용한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기업에 비해 인력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다소 열악한 작은 기업은 단독으로 아이디어를 제품화 시키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스타트업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되는데, 이런 기업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오픈소스다. 실제로 일본의 익실이라는 기업은 의수를 만들어 보급하기 위해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단 3명으로 운영되는 익실은 전세계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의수 주문 사항을 맞추기 위해 오픈 소스를 아주 적절히 사용했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6년 06월 20일
  • “4차 산업혁명 핵심은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핵심은 인공지능”

    AI는 똑똑해지려는 욕망의 산물 지난 3월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 이후 전 국민이 알파고 쇼크가 화두로 떠올랐다. 전 국민이 인공지능을 알게된 후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했다며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가 인류의 관심사가 됐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을까. 한국과학창의재단 최연구 연수위원은 13일 부평도서관에서 진행된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은 인간의 욕망으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최연구 연수위원은 인간이 인공지능을 만든 이유는 더 똑똑해지려는 욕망이 빚어낸 산물이라고 설명한다. 최 위원은 “인간은 부족함을 느끼고 없는 것을 가지고자 하는 모험심이 강한 존재”라며 “문명의 이기와 세련된 문화, 첨단과학기술은 모두 부족함과 인간의 한계로부터 시작됐다. 필요가 욕망을 낳고 욕망이 발명과 창조를 낳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것은 인간의 욕망으로부터 시작됐다”면서 “인공지능은 더 똑똑해지려는 인간의 욕망이 빚어낸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간의 욕망에서 시작된 인공지능이 자가학습을 하는 점이 위험하다고 경계하면서도 기계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6년 06월 14일
  • 적정기술이 성공하는 조건
    적정기술이 성공하는 조건

    개도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나서야 20, 30명이 당장 살 수 있는 지원이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가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물 이용시설을 만들어 주고, 자립할 수 있는 기술과 치료 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시스템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적정기술과 리빙랩으로 운영된다. 개도국 주민들에게 한 번의 도움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적정기술과 리빙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6년 06월 09일
  • 인공지능, 금융시장에 기회인가?
    인공지능, 금융시장에 기회인가?

    '로보어드바이저' 금융시장에 새 변혁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금융업계에도 로보어드바이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서비스 하는 로보어드바이저가 금융시장에 위기이자 기회라고 말한다. 또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인 핀테크로 인해 고용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자본시장컨퍼런스에서는 자본시장과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금융계에 인공지능 기술의 확대를 인정하면서도 인간의 영역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경계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 투자전문가라는 뜻으로, 인간 프라이빗 뱅커(PB) 대신 온라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해준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저렴한 수수료로 로봇이 인간 대신 자산을 관리해주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경우 인간 펀드매니저보다 수수료가 적어 다양한 계층에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은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펀드매니저는 이세돌, 알파고는 로보어드바이저로 보고 대결 상대로 보는 시선이 많다"며 "이런 시선들로 인해 만약 로보어드바이저가 수익률이 안좋았을 때 제대로 커보지도 못하고 로보어드바이저가 사라져 버릴까 봐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또 "로보어드바이저는 수수료가 저렴해 활용도가 높은데, 국내는 이미 펀드매니저들의 수수료가 적어 인간 펀드매니저의 영역을 대체하고 활용될 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박수용 서강대 교수는 "한 때 미국에서는 인공지능이 죽었다는 예측이 나오곤 했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로 이제는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면서 "금융업계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로보어드바이저가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 보다는 현실에서는 비용이 비싸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효과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삼성증권 이제훈 전무는 "펀드매니저보다 로보어드바이저가 어느 시점이 되면 분명히 수익을 더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기의 문제다. 포트폴리오를 운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몇 년안에 가능할 것이라 본다"고 로보어드바이저가 펀드매니저의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6년 06월 03일
  • 인공지능이 내 돈을 관리한다?
    인공지능이 내 돈을 관리한다?

    로보어드바이저 등 금융업계 활용 확대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인공지능 관련 산업에 대한 가능성과 활용서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제 인공지능은 미래 혁신을 주도할 중요한 트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인공지능은 사람의 사고방식을 모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실상 전 산업에 무한하게 응용이 가능하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6년 05월 31일
  • “인공지능 의사, 갈 길이 멀다”
    “인공지능 의사, 갈 길이 멀다”

    정부-의료계 '미래보건의료포럼' 열어 산업 혁명이라고 불리는 ICT,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발전되면서 의료분야에서도 이러한 기술들의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현재 국내 의료는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 보건의료 기술발전 등의 환경변화에 직면해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의료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 재택의료, 만성질환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의료와 ICT간 융합을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응급의료 취약지 해결, 만성질환관리 등 여러분야에서 ICT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형병원과 협력병원 간 진료정보교류,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의료계와 정부가 함께 ICT,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이 논의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의료와 ICT간 융합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미래보건의료포럼을 만들어 논의를 시작한 것인데, 타 산업에 비해 보수적인 의료계에서 ICT와 의료 융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정부와 머리를 맞댄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 더욱 주목된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6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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