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가 간다 김현정 리포터 2025-07-02 [카자흐스탄 리포트 2]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임대 수익 넘어 독자 우주기술로 '우주 강국' 도약 카자흐스탄이 세계 최대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임대 수익에 안주하지 않고 독자적 우주기술 역량 구축에 나서고 있다. 2023년 완공된 국가우주센터에서는 자체 제작 위성 3기 발사를 앞두고 있으며, Baiterek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 첫 시험발사를 준비 중이다. 유럽, 일본, 인도 등과의 국제협력을 확대하면서 우주기술 수요국에서 공급국으로 전환하고 있어,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우주기술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물리학과 첨단기술 물리학과 첨단기술 2025-06-30 한국광학회와 물리학 한국물리학회의 「물리학과 첨단기술」 2025년 6월 34권 6호에 게재된 '과학의 창'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광학 및 광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중견 학술단체 '한국광학회(Optical Society of Korea, OSK)'에 대해 소개한다. 사타가 간다 김현정 리포터 2025-06-30 [카자흐스탄 리포트 1] 카자흐스탄, KAIST 모델로 공과대 설립 추진 "기술 자립을 위한 전략" 카자흐스탄이 기술 자립과 지식기반 경제로의 전환을 국가 성장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한국의 KAIST를 모델로 한 첨단 공과대학 QAIST 설립이 있으며, 이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산업혁신을 연계하는 핵심 허브로 기능할 전망이다. 볼라샥 장학제도와 ‘500 Scientists’ 프로그램 등 국가 주도 인재 육성 전략과 연계된 QAIST는, 중앙아시아 과학기술 교육의 거점이자 한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이정표로 부상하고 있다. 사타가 간다 김민재 리포터 2025-06-27 한세기를 건너온 수수께끼, 한국 행성과학자 이연주 단장이 풀어낸다 지구에서 세 번째로 밝은 천체 금성 구름 속에는 1세기 넘게 과학자들을 괴롭혀 온 정체불명의 '미확인 흡수체'가 존재한다. 해당 물질의 뚜렷한 시공간 변동과 그에 따른 금성 기후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이 퍼즐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한국의 과학자가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행성대기그룹의 이연주 CI단장(CI: Chief Investigator)이다. 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5-06-26 스위스는 어떻게 미리 산사태를 미리 막을까? 지난 5월 28일, 스위스 남부 발레주의 작은 마을 블라텐이 거대한 산사태에 휩쓸렸다. 버치 빙하가 전체적으로 붕괴하면서 얼음과 암석, 진흙이 뒤섞인 물질이 계곡으로 쏟아져 내렸으며 마을의 90%가 파괴되는 엄청난 대재앙이었다. 다행인 점은 대부분의 주민들은 무사했다는 점인데, 이는 당국이 미리 위험을 감지하고 300여 명의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킨 덕분이었다. 이번 사건은 스위스가 왜 자연재해 예측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스위스는 어떻게 이런 놀라운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을까? 인류는 다시 달에 갈 수 있을까 김민재 리포터 2025-06-24 우주 패권의 새로운 전장, 달 인류가 처음 달에 발을 디딘 지 반세기가 넘은 지금 새로운 '달 점령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에는 단순한 탐사나 깃발 꽂기가 아닌 원자력 발전소를 통해 영구적인 거점을 구축하려는 야심 찬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손을 잡고 2035년까지 달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때 미국과 소련이 우주 경쟁을 벌였던 냉전 시대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순간이다. 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5-06-18 눈을 감고도 어둠 속을 볼 수 있다 누구나 한 번쯤 야간투시경을 착용한 영화 속 주인공을 보며 부러워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무거운 장비 없이도 그런 능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중국 과학자들이 개발한 특별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평소 보이지 않던 적외선을 볼 수 있어 어둠 속에서도 물체를 구별할 수 있게 된다. 더욱 신기한 것은 눈을 감았을 때 오히려 더 선명하게 적외선을 감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초보 부모 지침서 김민재 리포터 2025-06-17 아기 습진, 너 좀 없어지면 안되겠니? 아토피 습진은 영유아기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피부 질환 중 하나다. 피부염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피부의 염증을 의미하며 대부분 만성적인 질환이다. 현재 통계에 따르면 약 3명 중 1명의 아이가 어느 정도의 아토피 습진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 수치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다행히도 청소년기 중반까지 약 2/3의 아이들은 습진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크게 줄어든다고 보고되고 있다. 아기의 연약한 피부에 발생하는 이 염증성 질환은 부모들에게 많은 걱정과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아기의 아토피 습진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KFRM 푸름이야기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2025-06-10 재생의료 희망을 현실로! 줄기세포 기반의 재생의료는 이제 난치질환 치료의 가능성을 넘어 실제 시제품을 만들고,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특히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던 신경·감각계 질환의 경우, 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한 재생치료기술은 수요 및 필요성에 비해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분야였기에, 최근의 성과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세포치료 타겟 질환인 파킨슨병의 원인과 증상, 현재의 치료 방법 및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5-06-09 유럽 젊은이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있다 최근 영국 표준연구소가 조사한 결과가 충격적이다. 16~21세 젊은이들의 거의 절반(46%)이 인터넷이 없던 시대에 살고 싶다고 답한 것이다.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이들이 정작 디지털 과부하를 경험하고 있다는 뜻이다. 더 놀라운 건 응답한 사람들 중 70% 가까이가 소셜미디어를 쓴 후 기분이 나빠진다고 답했다는 점이다. 절반 정도는 밤 10시 이후 특정 앱과 웹사이트 접근을 막는 '디지털 통금시간'을 지정하는 데 찬성했다.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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