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7일(현지시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작년 성탄절 전날 화성에 운석이 충돌해 지진이 발생하고 화성 표면에 대형 충돌구가 만들어졌다고 발표했다. NASA는 화성 지질 탐사선인 '인사이트'와 '화성 정찰 궤도선'(MRO)이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NASA는 지난해 12월 24일 5~12m 크기로 추정되는 운석이 화성의 평원지대인 아마조니스 플라니티아에 떨어져 규모 4의 지진이 발생하고 폭 150m, 깊이 21m의 충돌구가 생겼다고 부연했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2-10-28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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