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연구팀이 16개의 원자만으로 구성된 나노 모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크기가 1 나노미터(㎚)보다 작아서 기존 세계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며, 고전 물리학과 양자 역학의 특성을 동시에 지닌 점이 특징이다. 지난 15일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발표 논문에 따르면, 스위스연방재료과학기술연구소(Empa)와 로잔공과대학(EPFL) 연구팀은 3층 타워 구조의 나노 모터를 개발했다. 아래쪽에 6개의 팔라듐 원자와 6개의 갈륨 원자가 결합하여 고정자 역할을 하고, 맨 위에는 4개의 원자로 이루어진 아세틸렌 분자(C2H2)가 붙어서 회전하는 구조다.
2020.06.29 심창섭 객원기자벌들은 좋은 꿀이 많이 들어 있는 꽃의 위치를 어떻게 기억할까?
중앙에 쏠려 있는 연구개발(R&D) 과제와 인력을 분산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시가 첨단 자율주행 기술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배출한 학생 창업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까지 전국 항만의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현재보다 약 60% 줄이기로 했다.
올해 국내 경제·사회가 코로나19의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에너지 수요가 2년 만에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각종 소비자 위해 우려 생활화학제품 등에 대한 위해성 평가 이전에 유통 금지를 비롯해 신속한 행정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및 매뉴얼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