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력 언론사 왕이망(网易)은 최근 흥미로운 보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간과 인공지능이본격적으로 친구가 된다는 내용이다. 해당 기사는 “중국 내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인간들 사이에서만 친구관계가 존재한다는 공식은 이제 수정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제 인공지능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만연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중국에서는 인간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인공지능이 유행하고 있다. 그 대표적 사례가 ‘샤오빙(小冰)’이다. 샤오빙은 지난 2014년 중국의 IT기업 텐센트(Tencent)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Chatbot)이다. 현지 언론으로부터 ‘인간의 언어로 소통이 가능한 것은 물론 인간 감정과 유사한 형태의 인격을 소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18.09.06 (중국=베이징) 임지연 통신원상온에서 양극재 입자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코팅해 보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한 달간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 해외 진출 사업 참여 기업 모집
특허청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관련 국내 특허출원이 2013년 20건에서 지난해 6개 가까운 115건으로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실 안전을 홍보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연구안전 서포터즈 '연애인'(가칭)을 3월 2일부터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과기정통부는 세종과학펠로십이 연구비 지원뿐 아니라 연구원의 창의적 연구 주제 및 방향 설정, 연구 확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중견·리더급 연구자들과의 멘토링 및 연구성과 공유회 등을 개최할 예정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에서 번식한 벙어리뻐꾸기(Oriental cuckoo, Cuculus optatus)가 필리핀을 거쳐 인도네시아 동부까지 4천여km 이상 이동해 월동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
조율래 신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26일 '근본적인 혁신방안'을 통해 창의재단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과학 중심 전문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신임 이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 신뢰 회복과 재단의 고유 역할 강화를 추진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에 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