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처음 도입됐던 공인인증서 제도가 전자서명법 개정안 통과로 다음 달 10일이면 폐지된다. 27일 ‘공인인증서 폐지, 국민 생활 어떻게 달라지나’를 주제로 열린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에서 이원철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인증단 차세대암호인증팀 수석은 “개정 전자서명법 목적이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를 통해 모든 전자서명에 동등한 법적 효력을 부여함으로써 다양한 전자서명수단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기존 공인인증기관이 제공하는 신기술 방식의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신규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의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2020.11.30 김순강 객원기자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미디어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플랫폼 이용이 증가했고, 미디어에 유통과 소비까지 더해져 디지털 플랫폼의 커머스 기능까지 강화됐다. 바야흐로 미디어 대전환 시대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소비자와 디지털 플랫폼의 교차로에서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디어 대전환 시대 뉴미디어의 선택’을 주제로 2020 경기 뉴미디어 콘퍼런스가 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2020.11.27 김순강 객원기자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라 기후변화, 양극화, 실업 등 새로운 유형의 사회문제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 기반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과학기술 CSR 활동 가운데 절반 이상이 과학기술 인재양성형 프로젝트에 집중되고 있는데 그 대상도 초·중·고등학생 중심이던 것이 최근에는 청년 대학생, 취업과 창업 준비생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실업이라는 사회문제에 창업 등 일자리 창출이라는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례가 5일 ‘과학기술 CSR 트렌드와 발전 과제’를 주제로 열린 기업 과학기술 CSR 컨퍼런스에서 소개됐다.
2020.11.06 김순강 객원기자최근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선정됐다. 그 이유는 식량문제 해결이 전쟁과 내전으로 인한 분쟁 지역의 평화적 여건 개선에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봤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식량 위기가 다급한 현실이 됐고, 식량안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문제가 됐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30일 ‘지속가능한 식량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적 측면에서의 식량 위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11.02 김순강 객원기자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은 8일 "성공 가능성이 80% 이상으로 높은 연구에는 연구비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부 김건태 교수 연구팀이 수소이온(양성자)이 얼마나 빠르게 이중층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물질을 통과하는지를 알려 주는 정량 지표를 최초로 계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8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블록체인법학회·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블록체인으로 혁신하는 디지털 경제' 정책 콘퍼런스 개최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0억원으로 2022년까지 양포도서관 3층에 놀이·체험 중심의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8일 제149회 임시이사회를 열어 한국천문연구원 신임 원장에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3조5천억원 매출에 종사자 58만명…음식배달 매출액이 가장 많아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8일 윤성로 위원장 주재로 유통 산업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