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 to School Road Trip(이하 트립)’은 학생과 지역사회가 안전하게 대면학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버스 투어다. 미 교육부 미구엘 카르도나(Miguel Cardona) 장관과 신디 마르텐(Cindy Marten) 차관이 직접 나섰다. 미구엘 카르도나 장관은 유치원부터 고등교육기관(대학, 대학원)까지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학생, 가족, 교사, 교직원 등이 준비한 안전한 대면학습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트립에 참여하는 학교와 교육기관은 지난 8월 미 교육부가 발표한 ‘Return to School Roadmap’*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곳이다.
2021.11.01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원일 선임연구원우리는 흔히 잘못된 과학적 지식에 대한 검증이 채 이뤄지기 전에 언론, 소셜미디어 그리고 주변 소문에 쉽게 노출된다. 잘못된 정보는 우리 사회에 크고 작은 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에 미국과학진흥협회(AAAS)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과학적 정보에 대해 과학기술자들이 직접 사회와 소통 하는 ‘AAAS의 목소리 : 잘못된 과학 정보에 맞서기(AAAS VOICES : Countering Science Misinformation)’를 운영한다.
2021.10.29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정순 선임연구원첫 우주 장편영화 촬영의 주인공은 러시아 배우 율리아 페레실드(Yulia Peresild)와 감독 클림 시펜코(Klim Shipenko)다. 이들은 지난 10월 5일 우주 비행사 안톤 슈카플레로프(Anton Shkaplerov)와 함께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다. 러시아연방우주국(ROSCOSMOS)은 “촬영팀이 총 12일 동안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도전(The Challenge)’이라는 제목의 장편영화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2021.10.28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재혁 선임연구원광범위한 영향력(Broader Impacts, 이하 BI)이란, 연구개발이 가진 ‘지식을 발전시킬 가능성(지적 탁월성: Intellectual Merit)’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개념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에 얼마나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잠재적 가능성을 고찰한다. NSF는 연구 제안서 제출 시 반드시 이 두 가지 기준에 대해 별도로 기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NSF가 밝힌 5가지 팁은 다음과 같다.
2021.10.15 한국과학창의재단 이혜경 선임연구원수소연료전지의 일종인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의 성능을 고온·건조한 악조건에서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19일 밝혔다. 이 연구는 트럭·선박·항공기 등으로 PEMFC의 활용 분야가 지금보다 크게 확대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늘어난 게임 과몰입(게임 중독)의 주된 동기로 '현실도피'를 꼽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 한국게임학회에 따르면 장예빛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의 온라인게임 이용 동기와 온라인게임 과몰입에 관한 연구' 논문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이 논문은 지난달 발간된 한국게임학회 논문지(Journal of Korea Game Society) 22권 2호에 게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 15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해외진출, 자금 등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려는 것이다.
주기적인 환기만으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총부유세균'의 실내 농도가 절반가량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경기북부 업무시설과 어린이집 1곳씩을 선정해 63회에 걸쳐 실내공기질을 조사·분석해 이런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19일 발간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기전자공학과 김효일 교수팀이 하이퍼루프 내 무선 통신 전파(통신 채널)를 분석하는 기법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하이퍼루프는 진공에 가까운 관인 '튜브' 안에 '포드'라는 객차를 한 개씩 가속해 시속 1천200㎞로 달리게 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이다.
오는 25일(미국 동부시간) 미국에서 한국 첫 지구관측용 민간위성인 한컴인스페이스의 '세종1호'(Sejong-1)가 발사된다고 한글과컴퓨터가 18일 밝혔다. 세종1호는 25일 오후 2시25분(한국시간 26일 오전 3시 25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소재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9)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국내 연구진이 이미지 변환이나 음성 변조에 활용되는 인공지능(AI)으로 가상뇌파신호를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18일 한양대에 따르면 임창환 한양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팀은 '신경 스타일 전이'(neural style transfer) 기술을 최초로 뇌파에 적용해 뇌파신호 변환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신경망 모델(S2S-StarGAN)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