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과학축제(Science&Fun)가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대전 유성구가 주최한 유성과학축제는 ‘유성에서 즐기는 맛있는 과학!’을 슬로건으로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유성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0년 지역 과학기술 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유성과학축제는 유성구가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되었음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과학을 통해 유성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자 개최되었다.
2020.12.04 정현섭 객원기자고래가 육상 포유류 관련이 있다는 연구는 1966년 최초로 나왔다. 시카고 대학교의 진화생물학 교수였던 레인 반 발렌(Leigh van Valen)은 멸종한 육식성 포유류 ‘메소니키드’가 원시 고래와 유사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발렌은 메소니키드가 원시 고래와 비슷한 삼각형 형태의 어금니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증거로, 고래가 ‘발굽을 지닌’ 생물에서 진화했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이후 좀 더 직접적인 증거로 제시된 화석은 1971년 인도에서 보고된 ‘인도히우스 인디라에’(Indohyus indirae)라는 생물이다.
2020.06.24 정현섭 객원기자국내 연구진이 사자의 공격에 맞서 초식동물이 군집행동을 하는 것과 같은 집단지능의 비밀을 뇌과학적으로 밝혀내기 위한 새로운 군집 뇌연구 시스템을 개발했다.
부산환경공단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 가스를 활용해 올해부터 전기를 생산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차 분류 기준이 현실에 맞게 정비된다. 현재 생산되지 않는 저속전기자동차 대신 초소형전기자동차 항목이 신설되고,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최고속도 기준은 최신 기술 수준에 부합하도록 상향된다.
2027년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총 1조원 규모의 범부처 자율주행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가핵심기술에 반도체 분야 기술 2개가 새로 지정된다. 기술 보유기관이 지켜야 하는 핵심기술 보호지침도 구체적으로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공공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에 54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측정 정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